TRANSFER NEWS 유벤투스의 파울로 디발라, 자유이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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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NSFER NEWS 유벤투스의 파울로 디발라, 자유이적

by Shy the Kop 2022. 1.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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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벤투스의 파울로 디발라, 재계약 결렬과 자유이적

이탈리아 유벤투스 공격수 파울로 디발라

1993년생 유벤투스 10번이자 세리아A의 대표 스타 파울로 디발라가 여름에 자유이적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많은 클럽들이 관심을 갖고 있는 가운데 리버풀에서도 올 여름 이적을 고려하고 있다.

이 아르헨티나 선수는 팔레르모에서 93경기에 21골 16도움으로 활약하며 2015년에 유벤투스로 이적했다. 그리고 유벤투스를 15-16시즌 부터 19-20시즌까지 우승을 시켰으며 통산 277경기 111골 46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2019-20시즌에는 세리아A 올해의 선수상을 받았다.

지난 20-21시즌에는 부상도 있고 체력도 올라오지 않아 부진하였으나, 올 시즌 리그 17경기에서 7골 2도움, 챔피언스리그 4경기 3골을 넣으며 유벤투스를 이끌고 있다.

한때 호날두가 와서 주전에 밀리는 것이 아닌가 했는데 호날두도 큰 임팩트을 주진 못하였고 이과인, 만주키치(은퇴)은 노쇠화되어 기량이 많이 하락해 디발라 기용에 대해 팬들의 불만이 많았다. 호날두가 오기 전 세컨드 스트라이커로서 17-18시즌에서 리그 33경기 22골 5도움을 기록했은데 호날두가 오고 나서 공격형 미드필더로 포지션 변경을 하게 된다. 이에 디발라의 이적설이 계속적으로 나오게 된다.

유벤투스는 2018-19와 2019-20시즌에 리그 우승을 했지만 20-21시즌에는 겨우 4위로 마감했고, 올 시즌에는 5위로 1위 인터밀란과 승점 10점차이며 다음 시즌 챔피언스리그도 불안한 상황이다. 이에 유벤투스는 디발라와 재계약을 원하고 있지만 결렬되었다. 올해 나이 28세인 디발라는 이적료없이 높은 주급을 받으며 선수 생활을 잘 마무리할 수 있는 클럽을 만나기를 고대할 것이다. 챔피언스리그 우승트로피가 없는 만큼 챔스 우승권 팀으로 옮기지 않을까 싶다.

이탈리아의 보도에 따르면, 리버풀은 이번 시즌말 그와 계약하기 위해 고심하고 있다고 한다. 보도에 따르면 디발라는 이전에 €10M의 이적료에 합의했지만, 세리에 A 구단 유벤투스는 협상을 연기했었다고 한다. 이제는 이적료도 없이 기량이 만개한 이 공격수를 보내게 생겼다. 그리고 2022년 6월 30일에 계약만료가 되는 만큼 올 1월부터 보스만룰에 의해 자유롭게 이적 협상이 가능하고, 계약 만료 후 이적료 없이 팀을 떠날 수 있다. 트랜스퍼마크트에 따르면 현재 파울로 디발라의 몸값은 €50.00m(한화로 약 670억 원)이다.

이탈리아 유벤투스 공격수 파울로 디발라

디발라는 2015년 21살의 나이로 러시아 월드컵 남미예선 파라과이 전에서 국가대표 데뷔를 하였다. 이렇다 할 기록이 없는 것은 당시 메시, 이과인, 아게로, 디 마리아가 자리를 잡고 있었고, 대표팀에 부름을 받아도 경기에 나서지 못하였었다. 2019 코파 아메리카 3위 결정전에서 브라질을 상대로 결승골을 넣으며 중용될 것으로 보였으나 메시와 비슷한 플레이 스타일로 메시가 은퇴하지 않는 이상 어려울 것이라 보고 있다. 참고로 국가대표에서 31경기 2골을 넣었다.

아르헨티나 공격수 파울로 디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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