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ANSFER NEWS PSV 아인트호벤 코디 각포, 리버풀 이적설

PSV 코디 각포, 올 여름 리버풀일까 맨시티일까.

PSV 아인트호벤 코디 각포

리버풀은 여름 이적시장에서 PSV 에인트호벤을 떠날 가능성이 있는 코디 각포를 영입하기 위한 협상을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22세의 각포는 이번 시즌 PSV에서 리그 15경기에 출전해 6골 10도움을 기록했으며 에레디비시 축구에서 가장 빛나는 유망주 중 하나로 여겨진다.

이 공격수는 또한 국제 무대에서 자신을 입증했으며, 유로 2020에서 네덜란드 성인 데뷔전을 치뤘고, 몬테네그로를 상대로 한 월드컵 예선전에서 첫 골을 넣었다

네덜란드 풋볼매거진 Voetbal International에 따르면 PSV는 각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음을 인지하고 있으며 이번 여름에 클럽을 떠날 것이라 보고 있다.

따라서 각포는 현재 계약에서 2026년까지 1년 더 연장하면서 이적을 원하는 클럽들이 더 높은 이적료를 요구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프리미어리그 빅클럽인 리버풀과 맨체스터 시티가 각포의 이적을 고려하고 있다고 한다.

코디 각포

리버풀의 슈퍼스타 3인방 모하메드 살라, 사디오 마네, 로베르토 피르미누가 모두 30대에 접어들면서 미래를 계획하기 시작했으며 각포를 후보로 지정했다.

분데스리가 챔피언 바이에른 뮌헨도 팬으로 알려져 있으며, 각포가 유년 시절 클럽을 떠날 때가 되면 그의 서명을 놓고 치열한 경쟁을 벌일 수 있다.

Voetbal International과의 인터뷰에서 각포는 아인트호벤에서 갱신 계약을 체결할 계획임을 확인했지만 여름에 이적에 대해 논의가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각포는 “재계약을 할 것 같다. 관심 있는 클럽들이 나를 보고있고 에이전트와도 이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매우 흥미로운 클럽들이 나를 보고있지만, 우리는 첫 번째 단계가 무엇인지 살펴봐야 한다. 현재 내 초점은 거기에 있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