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ANSFER NEWS 루이스 수아레스, 아스톤빌라 이적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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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NSFER NEWS 루이스 수아레스, 아스톤빌라 이적설

by Shy the Kop 2022. 1.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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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페 쿠티뉴를 품었던 아스톤빌라의 감독 스티븐 제라드가 이번에는 루이스 수아레스를 영입할 계획이다. 스몰 리버풀을 만드려는 것인지 제라드 부임 후로 옛 동료들 이적설이 보도되고 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이번 여름에 계약이 만료되는 수아레스는 프리미어리그 복귀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아스톤빌라행을 원하고 있다고 많은 매체에서 보도되었다. 현재 라리가에서 19경기 7골, 챔피언스리그 6경기 1골을 기록한 수아레스는 팀 내 입지가 좁아지고 있어 계약만료는 기정 사실화되고 있다.

수아레스는 제라드와 2011년 1월부터 3년 반 넘게 팀 동료로 뛰었으며, 13-14시즌에는 31골을 넣어 프리미어리그 올해의 선수상과 득점왕을 수상하며 EPL 대표 공격수로 발돋음하였다. 그리고 바로셀로나로 이적해 메시, 네이마르와 함께 MSN 트리오를 형성하며 트레블을 달성하였다.

하지만 실력에 비해 신의손과 핵이빨이 더 유명하기도 하였다. 또한 바로셀로나 시절, 라이벌 구단이었던 레알 마드리드 호날두 옆 벤제마와 같이 메시 옆에서 든든하게 골을 넣어주는 선수였지만, 까내고 싶은 축구팬들은 메시빨이라고 폄하하기도 했다. 실제로 리그 15-16시즌에는 53경기 59골 22도움을 기록하였지만, 메시의 화려한 드리블과 기술들에 늘 가려져 있었다.

수아레스는 네덜란드 아약스에서 리그 MVP와 득점왕, 리버풀에서 리그 득점왕과 올해의 선수, 유로피언 골든슈, 바로셀로나에서 리그 득점왕과 도움왕 공동 수상,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7년만의 라리가 우승과 리그MVP를 수상을 하며 리그와 팀을 가리지 않으며 어디서든 맹활약을 펼쳤다. 만일 레반도프스키가 프리미어리그에 와서 득점왕을 한다면 모를까 현역 선수 중에 최고의 스트라이커 중 하나일 것이다. 현역 선수가 아니더라도 역대급 선수일 것이다.

비교 대상이었던 87년생 동갑내기 벤제마는 바로셀로나 시절 수아레스와 비교 대상도 안 되었지만, 현재 벤제마는 라리가 20경기 17골, 챔피언스리그 5경기 5골을 기록하며 오래 남는자가 이긴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제라드와 루이스 수아레스


만일 이번 여름에 아스톤 빌라로 옮기게 된다면, 바로셀로나 동료이자 리버풀 선수였던 애증의 필리페 쿠티뉴와의 만남이 성사된다. 제라드의 리버풀 커넥션이 수아레스까지 오데 될 지 모르겠지만, 수아레스도 쿠티뉴가 복귀하자마자 득점한 것을 보았을 것이다. 수아레스의 향수를 기억하며 선수생활 마지막을 프리미어리그로 복귀해 은퇴 후 리버풀 코치로 돌아오길길 바란다.

본명
루이스 알베르토 수아레스 디아스
(
Luis Alberto Suárez Díaz)
출생
우루과이, 1987년 1월 24일 (34세)
국적
우루과이,  스페인
신체 조건
182cm 83kg
포지션
스트라이커
주발
오른발
등번호
우루과이 축구 국가대표팀  9번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 9번
클럽
클루브 나시오날 (2005~2006)
FC 흐로닝언 (2006~2007)
AFC 아약스 (2007~2011)
리버풀 FC (2011~2014)
FC 바르셀로나 (2014~2020)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2020~ )
국가대표
129경기 65골(우루과이, 2007~)
통산 득점
513골
300x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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