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ANSFER NEWS 루이스 디아스: FC포르투 #7

콜롬비아 국적의 FC포르투 루이스 디아스

1월 6일, 스페인 매체 ‘마르카’에서 리버풀이 FC포르투 루이스 디아스 영입임박 기사가 났다. 97년생의 이 선수는 30대의 마네와 살라의 뒤를 이을 선수로 평가되고 있다.

2019년, 콜롬비아 1부리그에서 포르투로 이적해 바로 주전 공격수로 자리매김한 디아스는 리그에서 29경기 6골 2도움과 유로파 리그에서 8경기 3골 1도움을 기록했다.

2020-21시즌에 리그 30경기 6골 5도움, 챔피언스리그 9경기에서 2골을 기록했다. 챔피언스리그에서 활약은 유럽의 빅리그에도 통한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리버풀 루이스 디아스(출처: 인터풋볼)

지난해 열린 2021 코파 아메리카에서는 콜롬비아 대표로 4골을 기록하여 리오넬 메시와 함께 최다 득점자로 올랐다.

2021-22 시즌에는 기량이 만개하여 리그에서 15경기 12골 3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세 시즌에 훌륭한 활약을 한만큼 포르투도 선수를 위해 이별을 준비할 것으로 보고 있다.

매체에서는 루이스 디아스 방출 조항은 8000만 유로이지만 7000만 유로안팎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원화기준 900억원정도이다.

콜롬비아 대표 루이스 디아스

현재 이번 시즌 리그컵 주인공 미나미노 타쿠미가 부상이며, 피르미누는 부상 회복으로 아직 폼이 올라오지 않고 체임벌린은 기복이 심하다. 기적의 오리기를 활용하기에는 주사위 바이날둠보다 못하다고 본다.

그렇다면 살라와 마네가 없는 1월을 리그 득점랭킹 2위 디오고 조타에게 의지를 해야하는 상황이다. 리버풀도 코로나19로 경기일정이 빡빡해지고 살라와 마네의 국가 대표팀이 대륙 컵대회에서 좋은 순위를 향해 간다면 선수들 체력에 문제가 생길 것이다. 코로나와 부상이 아니더라도 뎁스가 얇은만큼 겨울이적 시장에서 선수 영입은 절실하다.

21/22 Premier League Results

21/22 Premier League 1월 8일 현재 모하메드 살라(이집트, 리버풀)이 16골과 9개의 어시스트로 랭킹 1위에 있으며, 토트넘 핫스퍼의 손흥민 선수는 이번 경기에서 8번째 골을 성공시키며 공동 4위에 랭크되어 있다.

골 : 모하메드 살라(1위/16골), 디오고 조타(2위/10골), 손흥민(4위/8골), 사디오 마네(4위/8골)
어시스트 :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1위/9개), 모하메드 살라(1위/9개)

프리미어리그 득점 도움 순위

 

 Profile : 루이스 디아스 (Luis Fernando Díaz Marulanda)

• 생년월일 : 1997년 1월 13일 (24세)
• 국적 : 콜롬비아
• 신장 : 180cm 73kg
• 포지션 : 좌측 윙어(주발은 오른발)
• 소속팀
  바랑키야 FC (2016~2017)
  아틀레티코 주니오르 (2017~2019)
  FC 포르투 (2019~ )
• 국가대표 : 30경기 7골 (2018~ )
  
  카카오뷰 링크 : http://pf.kakao.com/_DinK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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