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ANSFER NEWS 쥘 쿤데, 이브 비수마, 파블로 가비 이적설

세비야 수비수, 쥘 쿤데

스페인의 매체 엘 나시오날에 따르면 리버풀이 세비야의 23번 쥘 쿤데를 영입하기 위해 9천만 유로(한화 1200억 원) 방출 조항을 지불할 수도 있다.

엘 나시오날은 레즈가 첼시와 레알 마드리드를 제치고 1월 이적시장에서 세비야 수비수 쥘 쿤데와 서명할 것이라 보도 했다. (지난여름 RB라이프치히에서 이브라히마 코나테를 영입하였기 때문에 유력하지 않을 것 같다.)

해당 기사의 이적보고서는 근거 없는 소문일 수도 있지만, 고메즈가 부상 복귀 후 폼이 완전치 않고 코나테가 반 다이크나 마팁의 백업으로는 아직 부족하기 때문에 수비 포지션을 보강할 수 있다. 특히 나다니엘 필립스와 조 고메즈(레알 마드리드와 아스톤 빌라)의 이적설이 있기 때문에 대체 백업 자원이 필요할 수도 있다.

리버풀은 조 고메즈가 좌우 풀백 포지션도 가능하고 나이(97년생)에 비해 경험도 많기 때문에 이적은 옳지 않다고 본다.

브라이튼 & 호브 알비온 FC, 이브 비수마

영국 매체 디 애슬래틱에 따르면 브라이튼은 5천만 파운드(한화 800억 원)를 제시하면 미드필더 이브 비수마 이적에 동의할 것이라고 전했다.

지난여름에 바이날둠이 떠나면서 리버풀은 이브 비수마를 포함한 많은 미드필더와 연결되어 있다. 티아고의 부상으로 미드필더가 더욱 절실한 상황이다.

하지만, 브라이튼 8번 비수마는 이번 2021-22시즌 성폭행 혐의 소문이 있고, 이적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국내에서 일어난 일이었으면 훈련장에서도 볼 수 없었을 것이다.)

현재 리버풀 레전드 스티븐 제라드의 아스톤 빌라 이적설이 있는 상황이다.

리버풀, 바르셀로나 파블로 가비 관심

리버풀은 바르셀로나의 2004년생 스타 가비를 영입하기 위해 '50번' 제안할 준비가 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004년생으로 한국 나이로 19세인 가비는 2021년 프리시즌에서 후베닐A에서 1군으로 콜업되었고, 라리가 3라운드 헤타페전에서 데뷔전을 치렀다. (등번호는 30번으로 메시의 데뷔 시절 번호와 같다.)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1차전 바이에른 뮌헨전에서 부스케츠와 교체되어 데뷔전을 치렀고, 라리가 5라운드 그라나다CF전에서 리그 첫 번째 어시스트를 기록하였다. 유소년팀에서 1군으로 콜업된 첫 시즌치고는 준수한 활약을 보여주고 있어 많은 기회를 부여받을 것이다.

스페인 매체 엘 나시오날은 바르셀로나와 이적 협상이 계속 진행 중이지만 어려울 것이라 보고 있다. 이적 보고서에서 가비가 현재 소속 클럽과 스페인에 남고 싶어 하며, 리버풀과 같이 5천만 유로(한화 680억 원) 방출 조항을 지불할 팀들이 계속 주시하고 있다 보도하였다.

가비는 현재 2023년에 계약이 만료된다. 구단 재정이 어려운 바르셀로나로서 아카데미 선수를 이적시켜 팀 리빌딩을 할 것인지 선택을 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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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당 글의 출처는 리버풀 에코이며 의역이 다수 있습니다. 오류 내용은 댓글을 달아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