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SUE 맨유의 4위 도약, 웨스트햄전 마커스 래시포드의 극장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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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UE 맨유의 4위 도약, 웨스트햄전 마커스 래시포드의 극장골

by Shy the Kop 2022. 1.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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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의 4위 도약, 마커스 래시포드의 극장골


마커르 래시포드는 랑닉이 이끄는 선수들을 위해 승점 3점을 확보하고 프리미어 리그 4위로 끌어올렸다.

후반 62분 교체된 래시포드는 82분에 교체된 카바니의 낮은 크로스를 마무리했다. 추가시간 3분에 완성한 골은 VAR 확인을 하였지만 결국 멋진 극장골이 되었다.

MUTV 인터뷰에서 래시포드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경기장에 누가 있든 마지막 순간까지 계속 나아가야 한다. 그것은 나를 위해 게임을 이기는 가장 좋은 방법이고 가장 큰 느낌이다."

97년생 잉글랜드 국적의 래시포드는 이번 시즌 리그13경기에서 4골 1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맨유 유스로 2016년 데뷔할 때부터 돌파력과 득점력으로 많은 사람의 기대를 받았으나, 시야가 좁고 패스 타이밍을 놓치는 등 축구 지능이 떨어진다는 평가를 받고 있어 단점이 장점을 가리고 있다.

부상에서 복귀한 이번 시즌에는 선발과 교체로 오가고 있다. 잔부상이 있어 이번 시즌 폼이 많이 떨어진 상태인데 이번 극장골로 다시 올라가길 바란다. 25살 밖에 안되었으니 이제 시작이다.

올드 트래포드에 치뤄진 맨유와 웨스트햄전에서 맨유은 이번 승리로 11승5무6패로 4위로 도약했고, 경기 전 4위였던 웨스트햄은 11승4무8패로 5위로 내려앉았다.

2013-14시즌 맨유 감독이었던 모예스의 팀은 슈팅수나 점유율에서 맨유에 밀렸다. 경기내내 압도당한 건 아니여서 지난 시즌 6위를 제외하고 중위권에서 있던 웨스트햄이 맨유를 이길 수도 있겠다는 희망도 보였다.

웨스트햄을 이기에 위해 맨유는 호날두와 브루노 페르난데스, 안토니 엘랑가, 그린우드를 앞세워 경기에 나섰지만 웨스트햄의 수비를 뚫기 어려웠다. 랑닉은 후반 62분 래시포드, 82분에는 카바니, 마샬을 투입시켰는데 이 교체선수들이 경기 결과를 바꿨다.

랑닉 감독의 인터뷰

득점 장면
“만약 당신이 게임의 마지막 순간에 득점했다면 이보다 더 좋을 수 없었을 것이다. 훌륭했다. 경기 분위기에서 붉은 군대는 94분 동안 밀아부치고 있었다. 경기 분위기도 좋고 팬분들의 성원에 감사하고 축하한다는 말밖에 할 수 없었다. 덕분에 우리는 훨씬 수월해졌고, 말씀드린대로 엄청나고 중요한 승리였고, 육체적으로도 멋진 경기였다. 우리는 특히 경기의 마지막 3분의 1에서 공을 소유하는 데 있어 올바른 해결책을 찾지는 못했지만, 불과 3일 전에 브렌트포드전을 마차고도 상대 팀을 수비적으로 플레이하게 하는 것을 보면 팀에 정말 감동받았다.”

승리를 위한 전술 변화
“선수들이 해낸 것에 대해 매우 기쁘다. 우리는 위험을 감수해야 했다. 마지막 15분 동안 우리는 4-2-4로 변경했고 거의 4명의 스트라이커와 함께 플레이했다. 우리가 그 게임에서 이겨야 한다는 것을 알고 있었고 그래서 위험을 감수하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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