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SUE EPL 17R 토트넘의 영웅, 베르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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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UE EPL 17R 토트넘의 영웅, 베르바인

by Shy the Kop 2022. 1.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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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핫스퍼 스티븐 베르바인

베르바인의 극장골, 레스터 시티에 극적인 승리

교체 투입된 스티븐 베르바인이 토트넘 핫스퍼가 킹 파워 스타디움에서 레스터 시티를 3-2로 꺾기 위해 후반 추가시간에 두골을 득점하면서 두 골을 넣었다.

레스터 시티는 24분 파트손 다카가 휴고 요리스를 제치고 비스듬한 슛을 날리면서 리드를 잡았다.

케인은 38분에 토트넘의 동점골을 터트렸고, 레스터 시티와의 경기에서 자신의 18번째 골을 터뜨리며 프리미어 리그 팀을 상대로 한 자신의 최다 골을 기록했다.

후반 76분, 레스터 시티는 10번 제임스 매디슨의 골로 다세 앞서 갔다.

그러나 베르바인은 이후 벤치에서 나와 추가시간 5분에 동점골을 터트렸고 2분 후 경기의 승부를 가르는 극장골을 터트렸다.

토트넘은 이 경기로 승점 36점으로 5위에 올랐다. 3경기를 더 치른 4위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에 승점 1점 뒤져 있다. 레스터는 승점 25점으로 10위에 머물러 있다.

프리미어리그 베르바인

이 네덜란드 선수는 PSV 에인트호벤에서 2014년부터 2020년까지 뛰었으며, 19-20시즌에 토트넘 핫스퍼에 입단해 리그 44경기 6골 5도움을 기록하며 자리를 잡지 못하고 있었다. 이번 경기에 기록한 두골도 이번 시즌 처음 기록한 골이었다.

아약스 유스에서 PSV로 프로 데뷔를 했었던 베르바인은 아약스와 다시 연결되어 이적설이 나오고 있다. 이적료로 협상이 지지부진한 가운데 이번 극장골로 이적을 진행할지 토트넘 공격라인의 한 옵션으로 다시 자리매김할지 레비가 결정할 것이다.

장사꾼 레비가 토트넘으로 데려온 이적료를 회수하기 위해 쉽게 내보내진 않을 듯하지만 콘테 감독에게는 케인, 손흥민같은 월드클래스 선수가 필요하다.

베르바인의 계약은 2025년 6월까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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