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SUE 토트넘·마요르카 방한추진, 포항 유스 이현주 B.뮌헨 임대이적, 쿠티뉴 복귀전 골기록, 아스날 vs 토트넘 경기 연기

프리미어리그 북런던 더비 아스날 대 토트넘 경기 연기 승인

아스날은 코로나19와 부상,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차출로 경기에 나서는 필드플레이어 13명, 골키퍼 1명이 충족되지 않아 프리미어리그에 경기 연기를 신청하였고, 승인되었다. 북런던 더비인 만큼 이번 라운드에서 맨체스터 시티와 첼시 경기 다음으로 가장 주목을 받는 경기였다.

22라운드가 시작하기 전부터 아스널이 신청한다는 뉴스가 쏟아져서 연기 가능성을 두고 있었지만, 성명서가 나오면서 토트넘 핫스퍼와 팬들이 큰 실망을 하였다.

특히 토트넘 클럽은 프리미어리그 사무국의 성명에 수용은 하였지만, 레스터시티 전 연기를 승인못받은 것에 대한 유감표시를 했다. 하지만 손흥민 선수가 부상인 만큼, 회복 후 손흥민이 아스널을 무너뜨리는 경기를 기대해 본다.

쿠팡 플레이, 토트넘 핫스퍼와 마요르카 초청 추진

온라인 스트리밍 쿠팡플레이에서 올 여름 손흥민의 토트넘 핫스퍼와 이강인의 마요르카의 방한을 추진 중이다. K리그 올스타와 토트넘과의 경기를 추진도 하고 있어, 밤잠을 설치며 응원한 국내 팬들에게 단비같은 소식이다.

이번 시즌 발렌시아에서 마요르카로 이적한 공격형 미드필더 이강인은 국가대표에 번번히 탈락해 국내에서 경기하는 모습을 보기 힘든 만큼 직접 플레이하는 모습을 보는 드문 기회이다. 코로나19에서 회복한 이강인은 1월 23일 오전 12시 15분 비야레알 전에 나설 것으로 전망된다.(오늘 코파델레이 에스파뇰 전은 82분에 쿠보와 교체 출전하였음)

레알 마드리드전에 득점한 마요르카의 이강인

포항 스틸러스 유스 출신 이현주, 바이에른 뮌헨 임대이적

제2의 손흥민, 제2의 정우영이 될 수 있는 선수가 있다. 포항 스틸러스 유스 출신 이현주가 독일 분데스리가 바이에른 뮌헨에 1년 계약을 체결했다. 임대 계약으로 완전영입 옵션도 있다. 유소년 아카데미에서 시범 훈련을 마쳤으며, FC 바이에른 뮌헨 II(리저브 팀) 에 뛸 예정이다.

이 팀은 1군으로 승격하기 전에 젊은 선수들이 경험을 쌓는 과정으로 현재 3부리그에 소속되어 있다. 정우영 선수도 이 팀에서 활약하다 이적을 하게 되었다.

오피션 바이에른 뮌헨 임대이적 이현주

필리페 쿠티뉴의 프리미어리그 복귀전과 복귀골

쿠티뉴는 경기에 영감을 주었다.

필리페 쿠티뉴(Philippe Coutinho)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경기(빌라 파크(Villa Park))에서 후반 68분 교체 출전하여 무승부를 기록하는 아스톤 빌라의 두번째 골을 기록하여 꿈의 데뷔전을 즐겼다.
(후반 81분 쿠티뉴는 아스톤 빌라 램지의 크로스를 받아 동점골을 완성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승점 32점으로 7위에 머물며 4위권에 멀어져 가고있으며 4위 웨스트햄에 승점 5점 뒤쳐졌다. 아스톤 빌라는 승점 23점으로 13위이지만, 스티븐 제라드의 감독 부임과 쿠티뉴의 임대 합류로 후반기 반등을 기대해 본다. (고운정 제라드와 미운정 쿠티뉴가 만나다니..)

쿠티뉴와 제라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