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VIEW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라운드 리버풀 vs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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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ason/(22-23S)Premier League

PREVIEW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라운드 리버풀 vs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by Shy the Kop 2022. 8.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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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3라운드 리버풀 vs 맨체스터 유나이드

리버풀은 2022-23시즌 프리미어리그 개막전 풀럼FC를 상대로 가까스로 2-2 무승부로 마쳤고 크리스탈 팰리스를 상대로 프리미어리그 2라운드 경기에서도 가까스로 1-1 무승부를 거두면서 승점 2점만을 얻은 가운데 3라운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올드트래포드로 떠나 시즌 첫 승리를 노리고 있습니다.

 

최근 리버풀은 팀 분위기를 올릴 필요가 있습니다. 부상에 대한 우려는 이미 개막전부터 있었지만, 이번 경기에 뛸 제대로 된 공격수가 없다는 것이 제일 문제입니다. 피르미누가 컨디션 난조로 지난 경기에 결장한 만큼 누녜스의 부재가 아쉽습니다. 안필드 홈 개막전 승리를 거두고 싶었던 리버풀은 2라운드 크리스탈 팰리스의 요아킴 안데르센에게 박치기를 선보이며 퇴장을 당했습니다. 지난 시즌 겨울에 이적해 마네의 후계자로 자리매김한 루이스 디아즈의 원더골이 아니였다면 리버풀은 승점을 잃을 뻔했습니다. 물론 개막전부터 2연속 무승부로 4점이라는 승점을 얻지 못한 것은 리그 후반에 후회로 돌아올 것입니다.


리버풀은 시즌 시작을 앞두고 디보크 오리기, 미나미노 타쿠미와 사디오 마네를 이적으로 떠나 보냈고, 현재 부상으로 디오구 조타, 조엘 마팁, 티아고 알칸타라, 이브라히마 코나테, 커티스 존스, 옥슬레이드 체임벌린, 퀴빈 켈러허가 부재하고 있습니다. 대부분 9월 복귀가 예상되는 가운데 A매치 기간(9/19~27) 전에 8라운드 경기까지 치뤄야 하는 리버풀은 맨유와의 경기를 포함하여 6경기를 얇은 스쿼드로 보내야 합니다. 감흥없는 나비 케이타의 복귀 소식보다 하비 엘리엇의 장기 계약 소식이 더 반갑습니다.


다행인 것은 현재 맨유의 경기력입니다. 개막전 브라이튼에 2-1 패배, 브렌트포드에 4-0 패배한 맨유는 더 이상 빅4도 아닌 빅6의 위용을 보여주고 있지 않습니다. 팀 분위기 역시 호날두의 이적 요청과 바로셀로나의 프랭키 데 용 영입 실패로 최악의 분위기 달리고 있었지만 최근 레알 마드리드에서 카세미루 이적을 합의하면서 반전을 꾀하고 있습니다.

카세미루는 이번 리버풀과의 경기에는 볼 수 없습니다. 프리미어리그 규정 상 이적한 선수는 출전하려는 라운드의 첫 경기 직전 평일 정오까지 등록을 마쳐야 합니다. 이번  3라운드는 토트넘과 울버햄튼이 토요일에 열렸기 때문에 금요일까지 등록을 마쳤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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