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VIEW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4라운드 리버풀 9-0 AFC본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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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ason/(22-23S)Premier League

REVIEW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4라운드 리버풀 9-0 AFC본머스

by Shy the Kop 2022. 8.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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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경기만에 1승, 폭발력은 우승

리버풀 안필드에서 열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4라운드 AFC본머스와의 경기는 9-0의 점수로 리버풀이 대승을 가져갔습니다.

리버풀은 경기시작 6분만에 두골을 넣으며 승리의 기운을 가져갔습니다. 피르미누의 크로스를 디아즈가 헤딩으로 연결하였고, 박스 가장자리에서 하비 엘리엇이 멋진 데뷔골을 성공시켰습니다. 피르미누의 볼터치가 애매하였지만 하비 엘리엇이 중심을 잡고 슈팅을 가져갔습니다.

알렉산더 아놀드는 전반 28분, 지난 시즌 뉴캐슬전의 원더골을 연상시키듯 멋진 중거리슛으로 본머스 상단 코너를 찔렀습니다. 3분 뒤 피르미누는 살라의 패스가 본머스 수비에 맞으며 생긴 크로스를 처리하며 골을 기록했습니다.

전반종료 직전 코너킥 상황에서 반 다이크가 강력한 헤딩으로 점수를 늘렸습니다. 전반종료 5-0.

팀이 우위를 점하면서 후반전 시작과 동시에 클롭 감독은 하비 엘리엇 대신 파비우 카르발료를 출전시켰습니다.

후반전은 전반전보다 역동적이지 않았지만 본머스의 기세는 이미 패배로 기울었습니다. 66분, 알렉산더-아놀드의 크로스를 본머스 수비수 메팜이 골문으로 걷어내며 자책골을 기록했습니다. 루이스 디아즈가 쇄도하고 있었지만 골에는 관여하지 않아 오프사이드는 인정되지 않았습니다.

후반 62분에는 본머스 트래버스 골키퍼가 로버트슨의 슈팅을 제대로 처리하지 못하며 피르미누가 세컨볼을 골로 연결했습니다.

이 골로 로베르토 피르미누는 리버풀FC의 모든 대회에서 100골이라는 이정표에 도달했습니다.

69분에 피르미누 대신 제임스 밀너, 로버트슨 대신 치미카스, 조던 헨더슨 대신 바이세티치가 들어옵니다. 스테판 바이세티치는 2004년생 스페인 국적으로 셀타비고 유스를 거쳐 2020년부터 리버풀 유스로 뛰고 있는 유망주입니다. 이번 경기가 프리미어리그 데뷔전입니다.

후반 80분 파비오 카르발류는 치미카스의 컷백을 발리슛으로 연결하며 데뷔골을 터트렸고, 리버풀의 9번째이자 마지막 골을 코너킥 상황에서 루이스 디아즈가 헤딩으로 연결하며 마무리하였습니다.

다음 경기는 안필드에서 뉴캐슬을 상대로 5라운드 경기를 갖습니다. 한국시간 9월 1일 목요일 오전4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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