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VIEW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라운드 리버풀 vs 풀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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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ason/(22-23S)Premier League

PREVIEW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라운드 리버풀 vs 풀럼

by Shy the Kop 2022. 8.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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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23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개막

프리미어리그 개막, 풀럼을 상대하는 리버풀FC

지난 시즌 최종전까지 리그 우승 경쟁을 펼치며 맨체스터 시티에게 승점 1점 차로 아쉽게 리그 2위에 머문 리버풀이 한국시간 8월 6일 토요일 20시 30분, 풀럼FC를 상대로 2022-23시즌 프리미어리그 개막전을 가집니다. 경기는 풀럼FC의 홈 구장 크레이븐 코티지에서 열립니다.

 

풀럼FC는 지난 시즌 45전 27승 9무 9패 106득점 39실점으로 잉글랜드 2부리그 EFL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하며 승격한 팀으로 설기현 선수가 2007년부터 2009년까지 몸담았었습니다. 레딩에서 준수한 활약을 했던 터라 풀럼으로 이적 후 감독이 기용을 하지 않아 당시 한국 해축팬들에게 좋지 않은 기억으로 남아 있습니다.

2022 FA 커뮤니티 실드에서 맨시티를 상대로 트로피를 거머쥔 리버풀

리버풀은 프리시즌에 친선경기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4-0 패배, 크리스탈 팰리스에 2-0 승리, 라이프치히에 5-0 승리, 잘츠부르크에 1-0 패배하며 다음 시즌에 대한 우려가 있기도 했습니다. 특히 리버풀은 2022 FA 커뮤니티 실드에서 지난 시즌 우승팀 맨시티를 만나면서 지난 시즌 설욕을 푸는 경기를 할 것인지 관심을 모았습니다. 더욱 이번 여름이적 시장에 영입한 맨시티의 홀란드와 리버풀의 누녜스의 대결도 팬들의 관심을 모았습니다. 

 

정작 경기는 리버풀의 짜임새있는 공격으로 맨시티를 3-1로 이기며 우승 트로피를 가져갔습니다. 프리시즌에 보여준 누녜스의 모습은 제2의 앤디 캐롤일 것이라는 조롱을 받았지만, 종료직전 헤딩골로 경기의 쐐기를 박으며 팬들에게 토레스와 수아레즈 만큼의 기대를 갖게 하였습니다. 오스트리아부터 독일 분데스리가까지 피지컬로 압도하며 경기를 지배했던 홀란드는 경기내내 반 다이크와 마팁에게 밀리는 모습을 보여줬고,  종료직전에 골키퍼와 일대일 찬스를 놓치며 지난 시즌 영입한 그릴리쉬의 악몽이 떠올랐습니다.

리버풀은 지난 시즌 포르투갈 프리메이라 리가에서 26골로 득점왕을 차지한 다윈 누녜스(우루과이)를 영입하였으며, 리버풀의 미래를 책임질 파비우 카르발류(포르투갈)를 풀럼FC에서 영입하였다. 카르발류는 풀럼FC를 프리미어리그로 승격하는게 크게 기여하였으며 최연소로 EFL 챔피언십 올해의 팀에 선정되기도 하였습니다. 지난 시즌 리그에서 36경기 10골 8 도움을 기록하였으며 2002년 나이라 더욱 성장할 것이라 기대되어 집니다. 윙어와 미드필더까지 가능한 멀티 플레이어이지만 리버풀에서는 사디오 마네의 자리를 채운 루이스 디아스의 백업으로 활용될 것으로 보여집니다.

시즌이 끝나고 재계약을 체결한 모하메드 살라는 커뮤니티 실드에서 좋은 폼을 보여주며 지난 시즌 후반기에 보여준 폼 저하에 대한 우려를 말끔히 씻어주었습니다. 디오구 조타는 2년 연장계약을 하며 2027년까지 리버풀과 함께하게 되었지만 부상으로 풀럼전에는 보기 어려울 것 같습니다. 커뮤니티 실드에서 부상으로 명단 제외된 알리송 골키퍼는 부상에서 회복하여 다시 리버풀 골문을 지킬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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