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23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8월 경기일정

프리미어리그가 이번 주말에 돌아옵니다. 현지시간 금요일 밤에 아스날이 크리스탈 팰리스를 방문하며 런던 더비로 리그가 시작됩니다.

지난 시즌 모든 레이스(타이틀, 유럽 진출권 및 강등)는 최종전에 결정되었으며, 이 경쟁은 2022/23시즌에서도 마찬가지로 치열할 것이라 예상됩니다.

맨체스터 시티와 리버풀은 이번 여름이적 시장에서 새로운 스트라이커를 영입했습니다. 홀란드가 지난 시즌 챔피언에 합류하고 다윈 누녜스는 레즈에 합류했습니다. 누가 더 빨리 정착할 것이며 치명적일 수 있을까요? 

첼시의 토마스 투헬은 라힘 스털링을 영입했고, 아스날의 미켈 아르테타은 가브리엘 제주스와 진첸코를 데려오며 우승경쟁을 위한 리그 준비를 마쳤습니다. 토트넘 핫스퍼는 이반 페리시치, 히샬리송 , 이브 비수마 등을 영입함으로써 안토니오 콘테의 야망을 보여주었습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새로운 감독인 에릭 텐 하흐 지휘하에서 제이든 산초, 마커스 래시포드, 앤서니 마샬 을 최대한 활용할 것으로 예상되며 크리스티안 에릭센을 영입하여 스쿼드를 보강했습니다. 

웨스트햄 유나이티드는 3시즌 연속 유럽 본선 진출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사우디 오일머니를 장착한 뉴캐슬 유나이티드는  에디 하우 감독 체재로 상위권 진입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에버튼의 프랑크 램파드 감독과 리즈 유나이티드 제시 마치 감독도 이번 시즌 최종전 이후 클럽의 순위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

챔피언십에 승격한 팀들 중 두 번이나 유럽 챔피언에 등극한 노팅엄 포레스트가 23년 만에 프리미어리그 복귀를 앞두고 있으며, AFC 본머스와 풀럼은 최대한 승점을 확보하여 프리미어리그 잔류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한국 팬들에게는 가장 중요한 경기는 토트넘 경기와 울버햄튼 경기일 것입니다. 손흥민 선수의 토트넘 핫스퍼는 8월 6일 토요일 23시에 사우스햄튼를 초대하여 개막전을 갖고, 황희찬 선수의 울버햄튼도 동시간대에 리즈 유나이티드를 방문하여 개막전을 갖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