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HEDULE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5라운드 경기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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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ason/(21-22S)Premier League

SCHEDULE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5라운드 경기일정

by Shy the Kop 2022. 2.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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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첼시 vs 아스날 (첼시의 클럽월드컵 일정으로 연기)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vs 사우스햄튼 (2월 12일 오후 9시 30분)
  • 왓포드 vs 브라이튼 (2월 13일 오전 12시)

한국시간 2월 13일 오전 1시 30분, 첼시(3위/24경기/47점)가 클럽월드컵 결승전으로 브라질 파우메이라스와 경기를 갖으며 아스날(5위/22경기/39점)과의 경기는 연기되었다.

25라운드 첫 경기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6위/23점/39점)사우스햄튼(10위/23경기/28점)의 경기이다. 맨유는 주중에 리그 최하위 번리(20위/20경기/14점)에게 1-1 무승부로 최악의 경기력을 보여줬다. 맨유의 유망주였던 그린우드가 범죄 혐의로 체포되었고 FA컵 32강 전에서 미들즈브러에게 승부차기 패배, 린가드의 SNS 항명까지 일어나면서 퍼거슨 감독 시절을 회상하는 이도 많이 있다. FA컵에서 호날두가 PK를 실축하면서 침 뱉는 모습이 정말 명장면이었다.

사우스햄튼은 주중 24라운드 경기에서 토트넘을 3-2로 제압하며 간만에 강팀 킬러다운 모습을 보여줬다. 이번 시즌 무승부 경기가 유독 많고 경기력이 뒤죽박죽이라 이번 경기도 예상이 안된다. 랑닉의 맨유가 기대되지 않은 이유도 있다.

강등권 19위 왓포드(19위/22경기/15점) 는 푹 쉬고온 브라이튼(9위/22경기/30점)을 만난다. 브라이튼은 첼시의 클럽월드컵 참여로 24라운드를 1월 19일에 미리 치렀기 때문에 주중 경기가 없었다. 그리고 브렌트포드(14위/24경기/23점) 크리스탈 팰리스(13위/23경기/25점)을 만난다.

  • 브렌트포드 vs 크리스탈 팰리스 (2월 13일 오전 12시)
  • 에버튼 vs 리즈 유나이티드 (2월 13일 오전 12시)
  • 노리치 시티 vs 맨체스터 시티 (2월 13일 오전 2시 30분)

에버튼(16위/21경기/19점)리즈 유나티드(15위/22경기/23점)와 경기를 치른다. 램파드가 에버튼에서의 리그 첫 경기를 뉴캐슬이 망쳐놓으면서 리즈를 홈 구디슨 파크에서 불러내 화풀이를 할 예정이다. 하지만 이번 겨울에 영입한 델리 알리의 폼은 엉망이고, 반 더 비크는 보여준 것이 없어 경기력이 기대되지 않는다.

리즈는 패트릭 뱀포드가 없는 자리에 이번 시즌 맨유에서 이적한 대니얼 제임스가 지난 경기에 멀티골을 넣으며 공백을 메워주고 있고 리버풀 등 여러 빅 클럽에 연결되는 하피냐도 있기 때문에 화끈한 공격이 기대된다. 허나 캘빈 필립스와 리암 쿠퍼, 파스칼 스트라위크 선수가 부상으로 결장하여 수비 불안은 해결되지 않을 것이다.

노리치 시티(18위/23경기/17점)맨체스터 시티(1위/24경기/60점) 와 경기를 갖는다. 맨시티가 이 경기 후에 포르투갈 리스본으로 건나가 스포르팅과 챔피언스리그 16강전을 치른다. 그리고 주말에 토트넘과 리그 26라운드를 갖기 때문에 선수들의 컨디션과 체력 관리에 신경을 쓸 것이다. 워낙 선수층이 두터우니 문제 될 것은 없다.

에메르송의 토트넘(7위/21경기/36점)은 황희찬의 울버햄튼(8위/22경기/34점)을 만난다. 사우스햄튼에게 후반 80분과 82분, 3분 동안 2골을 헌납하며 역전패를 당한 토트넘과 10명의 아스날에게 1-0으로 패배한 울버햄튼의 경기이다. 득점력으로만 보면 토트넘이 우세하지만 수비가 너무 엉망이라 득점력이 엉망인 울버햄튼에게도 기회가 올 수 있다.

울버햄튼은 리그 22경기 19골로 강등권 수준의 득점력을 갖고 있다. 18위 노리치 시티가 23경기 14골, 20위 번리가 20경기 17골로 리그 세번째로 적은 득점을 기록하고 있다. 팀 내 최고 득점도 4골로 라울 히메네스와 황희찬 선수가 공동 선두에 있다. 울버햄튼은 주중 24라운드 아스날과의 경기 이전에 FA컵 32강전 노리치 시티에 1-0으로 패배하며 프리미어리그 1월의 감독을 수상한 브루노 라즈 감독에게 기쁨을 선사했다.

이번 경기에 오랜만에 한국 선수간의 대결을 볼 수 있을 지도 모른다. 황희찬 선수가 아스날 전에서 벤치에 앉으며 복귀를 알렸으며, 토트넘 전에서는 교체 자원으로 경기에 뛸 것으로 예상된다.

토트넘은 손흥민 선수 외에는 기대가 되지 않는다. 모든 것이 엉망이다. 윙크스 대신 벤탄쿠르를 기용하고, 에메르송 대신 도허티를 기용해보자. 아니다 에메르송이 나을지도 모른다. 모르겠다.

  • 토트넘 vs 울버햄튼 (2월 13일 오후 11시)
  • 뉴캐슬 vs 아스톤 빌라 (2월 13일 오후 11시)
  • 번리 vs 리버풀 (2월 13일 오후 11시)
  • 레스터 시티 vs 웨스트 햄 (2월 14일 오전 1시 30분)

사우디 머니 뉴캐슬(17위/22경기/18점)은 스티븐 제라드의 아스톤 빌라(11위/22경기/27점)과 경기를 갖는다. 쿠티뉴가 에버튼 전에서 1골 2도움으로 완전히 폼이 살아나며 아스톤 빌라의 강력한 무기가 되었다.

하지만 뉴캐슬이 이번 겨울시장에 카트를 가득 채우며 만만치 않은 경기력을 보여줄 것으로 보인다. 크리스 우드의 포스트 플레이와 올림피크 리옹에서 온 브루노 기마이랑스의 패싱과 경기조율 능력, 에버튼 전에서 환상적인 프리킥 골을 성공한 키어런 트리피어의 공격력이 더해져 진땀 승부가 기대된다.

강등권 번리(20위/20경기/14점)리버풀(2위/23경기/51점)을 초대한다. 주중에 이미 맨유를 불러내 1-1 로 멱살잡이를 한 번리가 이번 시즌에 최하위에 있지만 실점 만큼은 중위권 팀의 기록을 가지고 있다. 수비가 좋다기 보다 압박이 좋다고 보면 된다. 수비만 하는 팀은 아니다. 실점하더라도 공격은 하는 팀이다. 현재 리그에서 1승 11무 8패의 기록을 가지고 있따.

이번 시즌 60득점을 쏟아내며 리그 득점 1위인 리버풀은 득점 1위 모하메드 살라와 2위 디오구 조타가 있으며, 어시스트 1, 2, 3위도 리버풀에 있다. 번리가 막아내기에는 벅찬 상대가 아닐까 싶다. 폼이 아직인 피르미누 대신 루이스 디아스가 출전할 것으로 예상되며 디오구 조타와 모하메드 살라도 선발이 예상된다.

레스터 시티(12위/21경기/26점)웨스트햄(4위/24경기/40점)을 만난다. 레스터 시티는 제이미 바디가 부상으로 결장이 유력하여 제임스 메디슨 혼자서 경기를 풀어가기는 역부족일 것이다.

웨스트햄은 미하일 안토니오와 제로드 보웬이 팀의 공격을 책임지고 있으며 데클란 라이스가 미드필드를 지배하며 상위권 팀 수준의 득점력을 보여 주고 있다. 지난 11월 오그본나가 첼시 전에서 부상을 당하며 시즌 아웃 상태라 수비불안을 갖고 있다.

21/22 Premier League Player Rank

  • 골 : 모하메드 살라(1위/16골), 디오고 조타(2위/12골), 손흥민(3위/9골), 제이미 바디(3위/9골), 사디오 마네(5위/8골)
  • 어시스트 :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1위/10개), 모하메드 살라(2위/9개), 앤디 로버트슨(3위/8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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