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VIEW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4라운드 경기리뷰 : 9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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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ason/(21-22S)Premier League

REVIEW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4라운드 경기리뷰 : 9경기

by Shy the Kop 2022. 2.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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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22 Premier League Table

프리미어리그는 열일 중이다. 주중 수목금에 24라운드가 완료되었지만 25라운드가 내일 다시 시작한다. 주중에 열린 24라운드 결과와 현재 순위를 알아보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4라운드 경기결과

  • 브라이튼 1-1 첼시 (1월 19일)
  • 뉴캐슬 3-1 에버튼
  • 웨스트햄 1-0 왓포드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1-1 번리
  • 토트넘 2-3 사우스햄튼
  • 맨체스터 시티 2-0 브렌트포드
  • 노리치 시티 1-1 크리스탈 팰리스
  • 아스톤 빌라 3-3 리즈 유나티드
  • 리버풀 2-0 레스터 시티
  • 울버햄튼 0-1 아스날

사우디 머니 뉴캐슬(17위/22경기/18점)에버튼(16위/21경기/19점)을 잡으며 델리 알리와 반 더 비크의 데뷔전 잔치를 망쳤다. 새로 부임한 램파드의 리그 첫 경기 역시 신나게 망쳐놓았다.

웨스트햄(4위/24경기/40점)은 예상대로 왓포드(19위/22경기/15점)에 승리하며 리그 4위에 올랐다. 23라운드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1-0 으로 패배하면서 5위로 밀려났으나 맨유(6위/23점/39점)가 강등권 번리(20위/20경기/14점)와 무승부의 명경기를 펼치며 4위로 도약하게 된다. 호날두가 교체로 나오는 경기도 드문데 후반전 번리에 밀리기도 해서 TV를 꺼버렸다.

토트넘(7위/21경기/36점)은 소튼의 천적인 손흥민 선수가 리그 9호골을 터트렸으나 후반 80분부터 수비수가 없었는지 3분 동안 2골을 헌납하며 2-3으로 사우스햄튼(10위/23경기/28점)에게 지고 만다. 손흥민 선수의 골을 보고 잠이 든 내 자신이 너무 고마웠다. 끝까지 봤으면 화가 났을 것이다. 참고로 손흥민 선수는 인터뷰에서 신사적으로 빡침을 표혔했다.

맨체스터 시티(1위/24경기/60점)는 꿀벌 브렌트포드(14위/24경기/23점)를 맞아 2-0 완승을 걷었고, 뉴스도 안 보일 정도로 한국에서는 관심 밖의 노리치 시티(18위/23경기/17점)크리스탈 팰리스(13위/23경기/25점) 경기는 1-1 무승부로 끝났다.

스티븐 제라드의 아스톤 빌라(11위/22경기/27점)는 쿠티뉴의 1골 2도움으로 승리하겠거니 했지만 리즈 유나티드(15위/22경기/23점)와 서로 멱살잡이만 하며 3-3 으로 경기를 마쳤다.

리버풀(2위/23경기/51점)레스터 시티(12위/21경기/26점)를 만나 지난 20라운드 1-0 패배의 설욕을 갚아줬다. 아프리카 네이션스에서 7경기를 모두 뛰며 복귀한 살라가 교체 출전하였으나 재계약 안해주면 나갈 것처럼 4개의 슈팅, 3개의 유효슈팅의 퍼포먼스를 보여준다. 이 경기는 조타의 멀티골로 2-0 승리하였다. 제이미 바디는 부상으로 3월에나 복귀한다고 한다.

아스날(5위/22경기/39점)울버햄튼(8위/22경기/34점)경기 24분에 수비수 가브리엘의 우겨 넣기 골로 리드를 하였고 경기는 1-1로 그냥 끝났다. 이 두 팀은 패스와 크로스는 위협적인데 골문 앞에서는 상냥했다. 우리에게 이슈인 것은 황희찬 선수가 복귀했다는 것이다. 경기에는 나오지 않았지만 다음 토트넘 경기에서 선발을 기대해 본다.
이번 시즌 프리미어리그는 리그 우승에 가장 근접한 맨체스터 시티와 리버풀이 있다. 맨시티와 리버풀이 승점 9점 차이지만 리버풀이 한 경기를 덜 치뤘다. 첼시도 열심히 뒤쫓으려 하고 있지만 맨시티와 경기수도 동일한데 13점이나 차이나는 만큼 우승권에서 멀어졌다고 볼 수 있다.

리그 4위가 정말 치열하다. 이번 시즌도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웨스트햄이 4위에 있지만 5위 아스날이 22경기, 6위 맨유가 23경기, 토트넘이 21경기만 치른 상황이라 언제든지 바뀔 수 있다. 8위 울버햄튼도 가능성이 없진 않지만 강등권 수준의 득점력으로는 유로파리그 진출도 힘들다고 본다.

21/22 Premier League Player Rank


골 : 모하메드 살라(1위/16골), 디오고 조타(2위/12골), 손흥민(3위/9골), 제이미 바디(3위/9골), 사디오 마네(5위/8골)
어시스트 :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1위/10개), 모하메드 살라(2위/9개), 앤디 로버트슨(3위/8개)

조타가 이번 라운드에서 2골을 성공시키며 2위를 확고히 했고, 제이미 바디가 부상으로 이탈한 가운데 손흥민 선수가 득점에 성공하며 득점랭킹 3위에 진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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