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HEDULE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4R 리버풀 VS 레스터 시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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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ason/(21-22S)Premier League

SCHEDULE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4R 리버풀 VS 레스터 시티

by Shy the Kop 2022. 2.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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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부터는 전쟁이다! 프리미어리그 24Round 경기

21/22 Premier League 시즌 하반기가 시작되면서 리그 우승과 챔스권의 윤곽이 서서히 보이고 있다. 빅6(리버풀, 맨체스터 시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아스날, 첼시, 토트넘 핫스퍼) 중 맨체스터 시티가 리그 선두를 달리고 있으며 리버풀, 첼시가 그 뒤를 뒤쫓고 있다. 오히려 챔피언스리그 마지막 티켓 4위를 두고 맨유, 웨스트햄, 아스날, 토트넘이 치열하게 경쟁을 펼치고 있다.

A매치 기간과 프리미어리그 휴식기가 끝나고 처음 맞는 이번 프리미어리그 24라운드는 총 9경기가 열린다. 1경기는 지난 1월에 첼시의 클럽 월드컵으로 미리 치뤄졌다. 이번 24라운드 경기는 주말이 아닌 주중 경기로 아직 코로나19로 인한 연기 소식은 없다. 25라운드 경기가 주말에 열리고, 첼시와 아스날 경기는 연기되었다.

24라운드 중 한국시간으로 2월 11일에 열리는 경기는 총 2경기이다. 7경기는 9일, 10일에 걸쳐 마쳤으며, 11일에는 오전 4시 45분 리버풀(2위/22경기/48점)레스터 시티(12위/20경기/26점)의 경기와 아스날(6위/21경기/36점)울버햄튼(8위/21경기/34점)의 경기가 열린다. 이 두 경기의 결과에 따라 순위 변동이 있을 수 있다.

리버풀과 레스터 시티 경기에서 레스터 시티가 승리한다면 12위에서 10위 사우스햄튼(10위/23경기/28점)을 밀어낼 수 있다. 아스날과 울버햄튼의 경기는 아스날이 승리한다면 5위 맨유와 승점이 같아지지만 골득실로 5위를 탈환할 수 있고, 울버햄튼이 이긴다면 7위 토트넘 뿐만 아니라 아스날까지 밀어낼 수 있다. 리버풀을 제외하고 현재 리그 상위팀들이 23, 24경기를 완료했기 때문에 21경기를 치른 아스날과 울버햄튼이 승점을 쌓기 위해 치열한 싸움이 예상된다.

리버풀 VS 레스터 시티 (2월 11일 4시 45분)

아프리카 네이션스 대회로 케이타, 사디오 마네, 모하메드 살라가 없는 1월을 보낸 리버풀은 1월 3일 첼시 전 이후 컵대회 포함하여 6경기 5승 1무의 결과를 가져왔다. 우승권을 다투는 팀치고 주전 선수와 교체 자원의 경험치가 커서 어려움이 예상되었지만 리그 우승과 챔피언스리그 우승까지 겪어본 몇몇 선수들이 자기 몫을 해주면서 리그컵 결승전도 진출했다.

1월 이적시장에 FC포르투에서 루이스 디아스 선수도 영입을 했고, 피르미누도 폼이 서서히 올라오고 있으며, 디오구 조타도 지난 시즌 득점기록(19경기 9골)을 갈아치우며 클럽에 녹아들고 있다. 득점과는 인연이 없는 파비뉴가 득점을 하기 시작했고 옥슬레이드 체임벌린도 득점에 성공하며 교체 자원으로서 활용 가치를 보여줬다. 또한 리그컵 살라인 미나미노 역시 실망과 설렘을 오가고 있지만 1월에서 보여준 경기는 교체자원으로 활용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더군다나 부상에서 복귀한 하비 엘리엇이 지난 경기에서 득점에 성공하며 부활의 신호탄을 쐈다.

리버풀 팬이 아니라면 위의 선수들이 낯설 수 있지만, 알렉산더 아놀드와 커티스 존스와 같은 아카데미 출신 선수육성이 성공하면서 세대 교체가 자연스럽게 이루어 지고 있다. 2024년에 리버풀과의 계약이 끝나는 클롭 감독의 아이들은 대부분 30대이며 이미 리그 우승과 챔스 우승을 겪었기 때문에 클롭과 함께 이별할 준비를 할 수도 있다. 아프리카 네이션스 대회에서 우승한 사디오 마네가 이번 시즌 이후의 계획을 말한 것처럼 말이다. 모하메드 살라마저 득점왕이 유력한 가운데 재계약은 지지부진하여 다른 리그에 도전할 가능성이 있다. 리버풀을 생각하면 프리미어리그가 아닌 라리가의 레알 마드리드나 리그앙의 파리 생제르망으로 이적할 수도 있다고 본다.

레스터 시티는 FA컵에서 노팅엄 포레스트에 4-1 완패를 당했으며, 팬이 난입해 노팅엄 선수를 폭행 시도하여 최악의 팀 분위기를 겪고 있다. 레스터 시티의 이번 시즌 경기력은 기복이 심하다. 커뮤니티 실드에서 맨시티를 이기며 이번 시즌을 기대하게 했지만 유로파리그 조별리그 탈락, 리그컵 8강 탈락, FA컵 32강 탈락이라는 초라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

물론 중위권이나 중상위권이 맞는 옷이겠지만 프리미어리그에 승격한 다음 해인 2015-16시즌에 우승하면서 여우 군단에게 거는 기대가 항상 있다. 은골로 캉테나 리야드 마레즈 같은 선수들은 이제 없지만 제이미 바디가 아직 건재하고, 제임스 매디슨의 폼이 올라오기 때문에 리버풀도 쉽게 이기진 못할 것이다. 이번 시즌에 전반기는 레스터 시티가 1-0으로 리버풀을 제압했다.

레스터 시티에게 다행스러운 것은 조던 헨더슨이 FA컵 32강 전에서 허리에 이상을 느껴 출전이 불투명 하고, 사디오 마네는 세네갈의 우승 축하 파티 참여로 아직 클럽에 복귀하지 않았다. 모하메드 살라는 아프리카 네이션스 컵에서 7경기 풀타임을 뛰며 차출 전 리그에서 보여준 경기력을 유지할 지도 지켜봐야 할 것이다.

21/22 Premier League Player Rank


21/22 Premier League 모하메드 살라(이집트, 리버풀)이 16골로 득점랭킹 1위,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잉글랜드, 리버풀)은 10개의 어시스트로 도움랭킹 1위에 있다. 토트넘 핫스퍼의 손흥민 선수는 8골로 공동 4위에 랭크되어 있다.

골 : 모하메드 살라(1위/16골), 디오고 조타(2위/10골), 손흥민(3위/9골), 제이미 바디(3위/9골), 사디오 마네(5위/8골)
어시스트 :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1위/10개), 모하메드 살라(2위/9개), 앤디 로버트슨(3위/8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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