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VIEW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4R 리버풀 2-0 레스터 시티
본문 바로가기
Season/(21-22S)Premier League

REVIEW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4R 리버풀 2-0 레스터 시티

by Shy the Kop 2022. 2. 11.
반응형

디오구 조타 멀티골로 맹활약

리버풀이 안필드에서 열린 레스터 시티와의 경기에서 디오구 조타가 2골을 넣으며 2-0으로 승리하였다.

조타는 전반 34분 반 다이크의 코너킥 헤더가 막힌 후 리바운드 공을 밀어 넣으며 선제골을 만들었다.


모하메드 살라는 후반전에 교체 출전하며 클럽 복귀를 알렸다. 일대일 찬스도 있었고 시그니처인 왼발 감아차기 슈팅이 크로스바를 때리면서 득점은 실패했닼

정규 시간 3분을 남기고 조타가 선방쇼를 보여준 슈마이켈을 뚫고 골을 성공시켰다.

루이스 디아즈는 리버풀에서 첫 선발출전을 했고 티아고 알칸타라는 부상 후 복귀했다. 그러나 조던 헨더슨은 허리 문제로 결장했다.

  • 리버풀 XI : 알리송 베커,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 조엘 마팁, 반 다이크, 앤디로버트슨, 파비뉴, 커티스 존스, 티아고 알칸타라, 디아즈, 조타, 피르미누

경기 리뷰


리버풀은 프리미어리그 선두 맨체스터 시티와의 격차를 줄이기 위해 승점 3점이 매우 중요했다.

전반 8분 레스터 시티의 처음이자 마지막 유효슈팅이 나왔다. 제임스 매디슨이 페널티 지역으로 침투하였고 일대일 찬스를 맞이 했지만 알리송 베커의 선방으로 막히게 된다.

전반 19분 알렉산더 아놀드가 수비수의 압박을 이겨내고 강력한 왼발 슈팅을 하지만 슈마이켈의 선방에 막힌다.

리버풀이 경기 주도권을 갖으며 레스터 시티을 압박했다. 그 결과 전반 33분, 코너킥 상황에서 아놀드의 킥을 돌아 뛰어 들어가는 반 다이크가 헤딩을 하였으나 슈마이켈에게 막혔고 리바운드된 볼이 조타에게 오면서 오른발 슈팅으로 마무리한다.

전반 41분에는 슈마이켈이 로버트슨의 크로스을 쳐낸공을 티아고가 오버헤드 킥을 하며 아크바틱한 모습을 보여줬다. (부상에서 복귀한 만큼 몸에 무리가는 슈팅은 안했으면 한다.)

후반전에 리버풀은 더욱 매서웠다. 오늘 경기의 주인공 조타는 경기 내내 슈마이켈을 괴롭혔다.

후반 60분 하비 엘리엇은 커티스 존스, 살라는 피르미누와 교체되어 경기장에 들어온다.

후반 75분 살라는 레스타 시티의 패스미스를 가로채 질주하였고 골키퍼 일대일 상황에서 칩샷을 시도하였으나 슈마이켈의 오른쪽 글로브에 막히게 된다.

후반 78분에는 살라의 시크니처인 왼발 감아차기 슛이 오른쪽크로스바를 쳤고, 프리미어리그 데뷔한 루이스 디아스가 강력한 오른발 슈팅을 가져갔지만 슈마이켈의 슈팅에 막힌다.

리버풀은 슈팅이 22개로 레스터 시티의 골문을 계속 두드렸으니 슈마이켈을 넘지 못했다. 한 점을 리드하고 있었지만 레스터도 한 방이 있는 팀이었기에 불안했다.


후반 막판이 되서야 이 균형이 깨졌다. 경기 87분 루이스 디아스가 수비수의 압박을 이겨내 마팁에게 패스했고 마팁은 다시 페널티 박스 중앙에 위치한 조타에게 패스하며 리버풀의 쐐기골을 완성시킨다.

300x250

댓글


TOP

TEL. 02.1234.5678 / 경기 성남시 분당구 판교역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