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VIEW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4R 뉴캐슬 3-1 에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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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ason/(21-22S)Premier League

REVIEW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4R 뉴캐슬 3-1 에버튼

by Shy the Kop 2022. 2.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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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튼을 제대로 망쳐준 뉴캐슬

에버튼 램파드 감독의 부임 첫 리그전이자 델리 알리와 반 더 비크의 에버튼 데뷔전이었다. 사우디 머니를 장착한 뉴캐슬이 홈 구장 세인트 제임스에서 찬물을 끼얹었다.

경기 전까지 강등권 19위 뉴캐슬과 16위 에버튼은 강등권 탈출과 중위권 도약을 위해 승점 3점이 필요했다. 뉴캐슬은 이번 겨울이적 시장에 영입한 크리스 우드를 최전방 스트라이커를 세우고, 키어런 트리피어도 선발에 나서며 경기력 상승을 기대하였다. 올림피크 리옹에서 온 브루노 기마이랑스는 벤치에서 시작했다.

  • 뉴캐슬 XI : (공격수) 알랑 생막시맹, 크리스 우드, 라이언 프레이저, (미드필더) 조엘린톤, 존조 셸비, 조 윌록, (수비수) 맷 타겟, 파비안 셰어, 자말 라셀레스, 키어런 트리피어, (골키퍼) 마르틴 두브라브카
  • 에버턴 XI : (공격수)히샬리송, (미드필더) 데머레이 그레이, 앤서니 고든, 안드로스 타운센트, 안드레 고메스, 알랑 마르케스, 셰머스 콜먼, (수비수) 예리 미나, 마이클 킨, 메이슨 홀게이트, (골키퍼) 조던 픽포드

전반 36분, 뉴캐슬 수비수 자말 러셀스의 자책골로 에버튼이 1-0 리드를 가져가지만, 1분 뒤 에버튼 수비수 메이슨 홀게이트의 자책골로 경기는 원점이 되었다.

잉글랜드 국가대표와 첼시FC 레전드인 프랭크 램파드 감독이 미드필더여서 그런지 에버튼은 공을 소유하는 점유율 축구를 선보이며 뉴캐슬을 상대했다. 하지만 패스 횟수가 많고 점유율이 높았을 뿐, 효율적인 축구는 아니였고 뉴캐슬이 더 화끈한 경기를 하였다. 에버튼은 전반 25분 데머레이 그레이가 부상을 당하며 델리 알리와 교체되었으며, 35분에는 수비수 예리 미나도 부상으로 교체되었다.


뉴캐슬에게 승리의 기운이 넘어가는 가운데 전반은 1-1으로 마무리 되었고, 후반 11분, 라이언 프레이저가 에버튼 골망을 흔든다. 측면에서 부터 공의 위치를 정확히 보며 파고들어 득점을 만들었다.

에버튼은 후반 15분에 맨유에서 임대한 반 더 비크를 투입시켰으나 경기를 뒤집을 수 없었다. 후반 35분, 델리 알리의 옛 동료였던 키어런 트리피어가 환상적인 프리킥 골을 성공시키며 경기의 쐐기를 박는다.


뉴캐슬(22경기/18점)은 이 경기로 강등권을 벗어나 17위로 도약했으며, 에버튼(16위/21경기/19점)은 강등권 팀들과 승점이 가까워지고 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4라운드 경기결과

  • 브라이튼 1-1 첼시 (1월 19일)
  • 뉴캐슬 3-1 에버튼
  • 웨스트햄 1-0 왓포드
  • 토트넘 VS 사우스햄튼 (2월 10일 4시 45분)
  • 맨체스터 시티 VS 브렌트포드 (2월 10일 4시 45분)
  • 노리치 시티 VS 크리스탈 팰리스 (2월 10일 4시 45분)
  • 아스톤 빌라 VS 리즈 유나티드 (2월 10일 5시)
  • 리버풀 VS 레스터 시티 (2월 1일 4시 45분)
  • 울버햄튼 VS 아스날 (2월 1일 4시 4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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