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SUE 홍철 코로나 양성으로 격리, 대표팀 전원 검사결과는 음성

월드컵 10회 연속 본선 진출 청신호, 코로나19 위기는 벗어났다.

한국 국가대표 레바논전 승리

한 경기만 치르면 2022 카타르 월드컵 본선 진출을 확정지을 수 있는 대한민국 국 축구 국가대표팀에게 좋지 않은 소식이 들려왔다.

레바논 전을 마치고 8차전 시리아전을 위해 아랍에미리트 두바이로 떠난 대표팀은 28일 공항에 도착해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했다.

검사 결과 대구FC 수비수 홍철 선수가 코로나19 양성이 나왔고 추가 검사에도 양성 반응으로 대표팀 전원이 PCR검사를 받게 되었다. 검사 결과가 나올 때까지 선수 전원 격리를 해야하는 상황으로 시리아전 전에 예정됐던 훈련 일정도 소화하기 힘든 상황이었다.

2월 1일, 두바이 라시드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8차전으로 월드컵 10회 연속 본선 진출 목표를 두고 있지만 먼저 코로나19와 싸워야 하는 상황에 놓였지만 다행히도 코로나19에 확진된 홍철 외 55명 중 54명 음성 반응을 보여 훈련을 재개했다.

검사 결과가 지연된 1명은 마이클 킴 코치로 병원의 기계적 문제가 있었다. 대한축구협회는 경기 전까지 매일 PCR검사와 자가진단키트로 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시리아전은 설 명절 밤 11시에 두바이 라시드 스타디움에서 열린다. 시리아가 내전 등으로 자국 사정에 의해 중립국에서 개최된다.

손흥민 선수, 복귀 초읽기

한편 손흥민은 한국 시간 29일, SNS에 자신의 축구화 신은 사진과 soon👍⚽️ 문구와 함께 복귀를 알렸다.

토트넘은 2월 6일 브라이튼과 FA컵, 2월 10일 오전4시 45분에는 사우스햄튼과 프리미어리그 24라운드 경기를 갖는다. 손흥민 선수가 어떤 경기에서 복귀할 지는 아직 알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