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SUE 첼시, 클럽월드컵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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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UE 첼시, 클럽월드컵 우승

by Shy the Kop 2022. 2.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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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 클럽월드컵 우승으로 이번 시즌 무관에서 벗어났다.

한국 시간오전 1시 30분(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의 모하메드 빈 자예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FIFA 클럽월드컵 결승전이 열렸다. 결승전에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첼시는 브라질 클럽 파우메이라스가 만나 연장 사투 끝에 2-1 승리를 거뒀다.

  • 첼시 XI : 루카쿠, 하베르츠, 마운트, 오도이, 코바시치, 캉테, 아스필리쿠에타, 뤼디거, 실바, 크리스텐센, 멘디
  • 파우메이라스 XI : 로니, 스카르파, 베이가, 두두, 라파엘, 다닐루, 피케레스, 루안, 고메즈, 호차, 위버톤


첼시는 주전과 교체선수 조합으로 경기에 나서며 경기내내 주도권을 가져갔으나 골대를 번번히 벗어났다. 파우메이라스가 5백으로 나서며 첼시는 밀집된 수비를 뚫기 어려웠다. 점유율이 70%를 넘게 가져갔지만 20개의 슈팅 중에 유효슈팅이 3개일 정도로 쉽지 않았다. 결국 첼시는 전반에 풀리시치를 투입시키며 경기의 흐름을 바꾸려 시도하였다.

경기의 균형이 깨진 것은 후반 10분이었다. 첼시의 왼쪽 윙어 허드슨 오도이가 크로스를 올렸고, 루카쿠가 페널티 지역에서 헤딩을 하며 골망을 흔들었다.


첼시가 선제골을 넣으며 승기를 잡은 듯했으나 64분에 파우메이라스의 패널티 지역까지 보내는 롱 스로인이 티아구 시우바 손에 맞으며 PK을 허용한다.

경기는 파우메이라스는 PK에 성공했고 경기는 원점으로 돌아갔다. 결국 경기는 연장에 돌입했고 결과를 바꾼 것도 핸드볼 반칙이었다.

연장 후반 115분, 교체 투입된 하킴 지예흐의 코너킥이 경합 도중 아스필리쿠에타에게 앞에 떨어지며 슈팅을 가져갔으나 센터백 루안의 팔에 맞으며 PK가 선언된다. 그리고  독일 국적의 카이 하베르츠가 골망을 흔든다.

경기는 2-1 승리로 끝나며 첼시는 프리미어리그 클럽중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리버풀 다음으로 클럽월드컵 우승컵을 거머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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