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TERVIEW '내가 꿈꿨던 것' 루이스 디아즈는 리버풀에서의 출발을 회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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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ason/Interview

INTERVIEW '내가 꿈꿨던 것' 루이스 디아즈는 리버풀에서의 출발을 회상합니다.

by Shy the Kop 2022. 3.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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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스 디아즈(Luis Diaz)는 리버풀에 얼마나 빨리 적응했는지 스스로도 놀랐다고 하였습니다. 콜롬비아 국가대표 루이스 디아스는 1월 말 FC 포르투에서 합류한 이후 위르겐 클롭의 팀에서 9번의 경기에 출전할 때마다 깊은 인상을 주었습니다. 디아즈는 최근에 첼시를 상대로 한 카라바오컵 결승전에 출전하여 우승 트로피를 올렸으며, 인터 밀란과의 챔피언스리그 16강전 2차전에서는 교체 투입되어 짧은 시간이지만 임팩트 있는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또한 프리미어리그 26라운드 노리치 시티와의 경기에서 3번째 골을 터트리며, 2월 클럽 이달의 골을 수상하는 명예를 얻었습니다.

리버풀 23번 선수는 안필드에서의 경기에 기뻐하며 좋은 수준을 유지하겠다는 결의를 보였습니다. 이번 주말 브라이튼 & 호브 앨비언과의 경기를 하기 전에 루이스 디아스의 인터뷰를 읽어보시 길 바랍니다.

[출처 : 리버풀 공식 홈페이지 www.liverpoolfc.com]

 

Q) 루이스, 리버풀 선수로 9경기, 트로피 1개입니다. 지금까지는 잘 되어가고 있습니다.

A) 당연하죠! 가장 좋은 사건이고 우리 모두가 원했던 것입니다. 확실히 개인적으로 어떤 시작을 하고 싶었는지, 그리고 어떻게 시작하기를 꿈꿨는지 꿈꾸어 왔습니다. 제가 모든 일에 관여하며 매우 경쟁적인 클럽이라는 것을 알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이런 시작이 정말 기쁘고 계속되기를 바랍니다.

Q) 새로운 클럽에 이렇게 빨리 적응할 수 있었는지 놀라지 않으셨나요?

A) 네, 좀 놀랐어요. 이렇게 모든 게 잘 되길 바랐어요.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최대한 빨리 자리를 잡고, 경기 스타일을 알고, 편안함을 느끼고 싶었습니다. 훈련과 경기장에서 팀원들과 좋은 이해관계를 형성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것은 제가 정착하는 동안 도움을 준 코칭스태프들 덕분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들은 저에게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저는 팀에 도움이 되기 위해 왔어요. 팀과 선수들을 응원하러 왔어요. 말씀드린 것처럼, 저는 계속 최선을 다하고 싶습니다.

Q) 이렇게 일찍 결승전(리그컵)에 진출하여 팬들에게 성공이 얼마나 큰 의미를 지니는지 보는 것은 당신에게 특별하고 중요한 일이었습니까?

A) 물론입니다. 큰 결승전이었어요. 분명히 선수들은 항상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다 하고, 이런 중요한 결승전을 이기려고 더욱 노력합니다. 그래서 우리가 이기는 것을 보는 것은 환상적이었어요. 그리고 이렇게 된 과정을 보면, 승부차기 후에 팬들에게 얼마나 큰 의미를 지니는지 알 수 있습니다. 팬들이 항상 우리를 응원한다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에 경기 내내 그리고 페널티킥을 하는 동안 경기장에서 확실히 팬들을 느꼈습니다. 환상적이었어요. 제가 클럽에 도착한 지 며칠 안 되서 그런 일이 있었다는 것은 정말 환상적이었어요. 그라운드에 발을 올려놓고, 선수로서, 그리고 인간으로서, 제가 그 대의와 리버풀 FC에 계속 기여하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Q)  페널티킥에서 파비뉴는 당신과 함께 연습하고 있다고 말했어요. 그는 파넨카를 성공했고 당신은 그가 결승전에서 파넨카를 할까 봐 걱정했었죠. 그가 득점을 했을 때 당신은 조금은 안심이 되었나요?

A) 사실이예요! 결승전까지 가는 날, 우리는 페널티킥을 함께 연습했습니다. 그는 농담으로 '만일 패널티로 간다면, 파넨카를 할 거예요.'라고 말했었습니다. 그리고 나는 '믿을 수 없어.'라고 말했어요. 저는 그를 비웃으며 '안돼, 그러면 안 돼! 만약 이 경기가 잘못되면, 팬들은 결승전에서 좋지 않게 받아들입니다. 그래서 그 순간이 왔고 그가 올라섰을 때, 저는 '빌어먹을, 그가 이것을 할 수 있을까?'라고 생각했어요. 그것이 어떻게 이루어졌는지, 그것은 단지 그가 해냈다는 것에 대한 선수들의 품격과 자질을 보여줍니다. 저는 그 일이 어떻게 일어났는지 좋은 방식으로 충격을 받았고 놀랐습니다.


Q) 이적하기 전에 리버풀을 봤다고 하셨는데, 포워드 선수들과 매일 훈련해보면 생각보다 더 잘하나요?

A) 훈련장과 경기장을 그들과 함께 쓰게 되어 정말 행복합니다 멀리서 보면 감탄했지만 가까이서 훈련해보면 TV로 보는 것보다 더 많은 것을 알 수 있습니다. TV나 관중석에서 보는 것과는 다릅니다. 그들과 함께 있을 때 더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것은 단지 앞에만 있는 것이 아니라 경기장 전체에 있는 것이 모든 선수들의 품질입니다. 그들은 모두 엄청난 기술, 축구 능력, 그리고 전술적 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 그들은 경기를 매우 잘 알고 있고 전술적으로도 매우 높이 평가합니다.

 

Q) 프리미어리그 경기들을 보면, 맨체스터 시티의 질로 볼 때, 매 경기마다 이기려고 노력해야 하고, 실수할 여지도 거의 없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까?

A) 그렇고 말고요. 리버풀과 같은 클럽에 있을 때, 그것은 거의 명백합니다. 우리는 이기는 데 전력을 다해야 합니다. 모든 경기뿐만 아니라 우리가 들어가는 모든 대회들 마다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매 경기를 이겨야 한다는 뜻일 수도 있어요. 하지만 저는 모든 대회가 다르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우리가 남겨진 모든 대회는 그 나름의 도전을 제시합니다. 그것은 각각의 면에서 다릅니다. 우리가 그 각각의 도전들을 긍정적이고, 마음가짐이 좋고, 준비가 잘 되어있는 한 잘 할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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