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컵 32강 토트넘, 브라이튼에 완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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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ason/(21-22S)Premier League

FA컵 32강 토트넘, 브라이튼에 완승

by Shy the Kop 2022. 2.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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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복귀, 해리 케인 골, 벤탄쿠르의 데뷔

토트넘 브라이튼 FA컵 32강

손흥민이 돌아왔다. 그리고 해리 케인의 연속골에 힘입어 토트넘은 브라이튼에 3-1 완승을 거뒀다. 이 경기는 3-5-2 전술로 주전 선수들과 이번 이적 시장에 합류한 두 선수의 교체로 경기를 풀었다. 탕강가와 올리버 스킵은 부상으로 출전 명단에 제외되었다.

경기는 토트넘 홈에서 치뤄졌으며 브라이튼과 치열한 승부를 펼쳤다.

전반 13분 호이비에르에게 받은 패스를 해리 케인이 감아차기 슈팅하였고 공은 골대 구석으로 들어가며 토트넘이 선제골을 가져간다. 이제야 해리 케인이 돌아온 것 같다.

두번째 골은 브라이튼 수비 마치의 자책골이었다. 에메르송 로얄이 페널티지역 측면을 돌파하며 크로스한 공이 수비수 발에 맞으며 골대를 향했고 골키퍼 키를 넘기며 행운의 골이 완성되었다.

브라이튼도 쉽게 무너지지 않았다. 후반 63분 말리 국적의 이브르 비수마가 토트넘의 수비를 흔들며 개인 기량으로 득점을 완성시킨다.

이 추격은 5분도 안되어 해리 케인의 골로 브라이튼의 추격 의지를 꺾는다. 이 골은 손흥민 선수의 복귀를 알리는 드리블 돌파로 페널티 지역까지 침투한 손흥민의 드리블을 브라이튼 수비수가 제대로 클리어링 못하여 케인에게 갖다 바친 득점이었다.

승기를 잡은 콘테는 68분 루카스 모우라를 쿨루셉스키, 69분 손흥민을 베르바인, 77분 해리 윙크스를 벤탄쿠르로 교체시켰다.

토트넘은 베르바인이 노마크 찬스가 있었지만 골대를 넘기며 탄식을 자아냈다.

FA컵 32강 주요경기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7) 1-1 미들즈브러(8)
  • 첼시 2-1 플리머스 2월 5일 21:30
  • 맨체스터 시티 4-1 풀럼 2월 6일 0:00
  • 울버햄튼 1-0 노리치시티 2월 6일 0:00
  • 에버튼 4-1 브렌트포드 2월 6일 0:00
  • 토트넘 3-1 브라이튼 2월 6일 5:00
  • 리버풀 vs 카디프 시티 2월 6일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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