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컵 32강 맨체스터 시티 4-1 풀럼FC
본문 바로가기
Season/(21-22S)Premier League

FA컵 32강 맨체스터 시티 4-1 풀럼FC

by Shy the Kop 2022. 2. 6.
반응형

맨시티 마레즈 멀티골, 풀럼FC에 완승

FA컵 32강 맨시티 풀럼

프리미어리그 승격이 유력한 챔피언십 1위 풀럼FC와 맨체스터 시티의 FA컵 32강 경기가 맨시티 홈 구장에서 열렸다.

맨시티는 프리미어리그 휴식기 동안 선수들의 경기력을 끌어올리기 위해 몇몇 주전 선수들이 선발 라인업에 나왔다. 워낙 뎁스가 두터워 주전과 교체자원이 뚜렷하지 않아 누가 나와도 베스트 XI 이다.

경기는 이번 겨울 이적시장에 리버풀과 협상이 결렬된 파비우 카르발류의 득점으로 골문이 열렸다.

풀럼FC 아카데미 출신의 이 선수는, 올 시즌 리그 5경기에서 3골 1도움으로 2002년생 19세 나이임에도 잠재성을 드러내기 시작하였다. 6라운드에 부상과 코로나 확진까지 두 달동안 EFL 챔피언십리그를 뛰지 못하였으나 복귀 후 11경기에서 5골 1도움을 기록하며 올 여름 어떤 클럽을 선택할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하지만 맨시티는 실점 2분만에 귄도간이 만회골을 성공시킨다. 칸셀루가 반대편 페널티 지역에 있는 마레즈에게 아웃프런트 패스를 주었고 마레즈는 중앙으로 침투하는 귄도간에게 침착히 패스하여 득점을 만든다.
풀럼 선수들은 넋을 놓고 바라만 보았다.

맨시티는 풀럼의 골문을 열자 만회골 7분만에 두번째 골을 완성시킨다. 맨시티 수비수 존 스톤스이 이번 시즌 첫골을 넣었다.

그리고 53분 잭 그릴리쉬가 PK를 얻어냈으며 마레즈가 골을 성공시켰다.

네번째 골은 57분 풀럼 선수의 패스 미스로 데 브라이너가 풀럼의 라인을 무너뜨렸고 쇄도하는 마레즈가 완벽한 골을 만들었다. 맨시티는 막판까지 풀럼을 압도하며 16강 진출을 한다.

맨체스터 시티 4-3-3

XI 잭 그릴리쉬, 필 포든, 리야드 마레즈, 일카이 귄도간, 페르난지뉴, 케빈 더 브라이너, 주앙 칸셀루,네이선 아케, 존 스톤스, 카일 워커, 잭 스테픈

풀럼FC 4-2-3-1

XI 알렉산다르 미트로비치, 니스켄스 케바노, 파비오 카르발류, 해리 윌슨, 내서니엘 찰로바, 해리슨 리드, 조 브라이언, 팀 림, 토신 아다라비오요, 네코 윌리엄스, 파울로 가자니가

FA컵 32강 주요경기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7) 1-1 미들즈브러(8)
  • 첼시 2-1 플리머스 2월 5일 21:30
  • 맨체스터 시티 4-1 풀럼 2월 6일 0:00
  • 울버햄튼 1-0 노리치시티 2월 6일 0:00
  • 에버튼 4-1 브렌트포드 2월 6일 0:00
  • 토트넘 3-1 브라이튼 2월 6일 5:00
  • 리버풀 vs 카디프 시티 2월 6일 21:00
300x250

댓글


TOP

TEL. 02.1234.5678 / 경기 성남시 분당구 판교역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