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타르 월드컵 남미 지역예선 15라운드 칠레 1-2 아르헨티나
본문 바로가기
Woldcup/South America

카타르 월드컵 남미 지역예선 15라운드 칠레 1-2 아르헨티나

by Shy the Kop 2022. 1. 28.
반응형

앙헬 디 마리아의 원더골, 아르헨티나 예선 무패행진

카타르 월드컵 남미 지역예선 15라운드 앙헬 디마리아 원더골

이번 A매치 기간에는 2022년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지역예선뿐만 아니라 남미지역 예선 5 경기도 진행된다.

남미 지역 예선은 10개국이 참가하며, 조 편성 없이 홈, 어웨이 리그로 본선 진출국을 가린다. 조 4위 본선행, 5위는 아시아 지역예선에서 플레이오프를 통과한 팀과의 대륙 간 플레이오프를 거친다. 10개국은 브라질, 아르헨티나, 에콰도르, 우루과이, 콜롬비아, 페루, 칠레, 볼리비아, 파라과이, 베네수엘라이다.


2021년 12월 23일 기준 남미 지역 국가의 FIFA 랭킹은 브라질이 2위, 아르헨티나 5위로 랭크되어 있으며, 콜롬비아와 우루과이가 16, 17위에 있다. 이 외 페루 22위, 칠레 24위, 파라과이 43위, 에콰도르 46위, 베네수엘라 59위에 있으며 볼리비아 77위 최하위에 있다.

총 18라운드의 남미 예선은 현재 15라운드가 진행 중으로 1위 브라질과 2위 아르헨티는 지난 11월에 본선 진출이 확정되었다. 본선에 확정한 브라질과 아르헨티나, 최하위 베네수엘라를 제외하고 7개 국가가 2개의 본선 직행 티켓을 위해 치열하게 경쟁 중이다. 15라운드 경기 중 3경기는 1월 28일에 개최되었으며, 2경기는 내일 1월 29일 열린다.

 

칠레 카라마에서 열린 칠레와 아르헨티나의 경기는 경기 초반부터 치열한 양상을 보였다. 리오넬 메시가 코로나19확진으로 결장한 가운데 전반 9분 앙헬 디마리아가 원더골을 기록하며 아르헨티나가 앞서 나갔다.

칠레도 반격에 나섰는데 전반 20분 블랙번 로버스의 벤 브레레턴의 환상적인 헤딩골을 넣었다. 벤 브레레턴은 1999년생 22세의 선수로 스토크시티와 노팅엄 포레스트 아카데미를 거쳐 노팅엄 포레스트에서 데뷔를 하였다. 2018-19시즌 블랙번에 입단하였으며 올 시즌 포텐이 터져 챔피언십 27경기에서 20골 1도움을 넣고 있으며 웨스트 햄에서 관심을 받고 있다. 월드컵 예선에서도 5경기 3골을 넣고 있다.


칠레의 골로 경기가 다시 원점으로 돌아갔지만 그리 오래 가지 않았다. 전반 34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로드리고 데 파울 선수의 중거리슛을 칠레 골키퍼 클라우디오 브라보가 제대로 펀칭하지 못하며 쇄도하는 라우타로 마르티네스(인터 밀란)가 무방비 상태로 득점을 성공시켰다. 경기는 다시 2-1로 아르헨티나가 앞서 나갔다. 칠레는 계속 아르헨티나의 골문을 두들겼으나 아스톤 빌라 NO.1 골키퍼 에밀리아노 마르티네스가 지키는 골문을 넘기 어려웠다.

아르헨티나는 이 경기 승리로 무패행진을 이어갔고, 칠레는 이 경기로 4승 4패 7무, 16점으로 7위에 머물게 되었다. 오늘 열리는 조 5, 6위 콜롬비아와 페루가 무승부로 끝나 승점 차가 더 벌어지 길 바랄 것이다.

한편 우루과이는 후반전 50분에 루이스 수아레스의 골로 파라과이를 1-0 제압하며 4위로 올라갔다. 오늘 콜롬비아와 페루의 경기에 따라 5위로 내려올 수도 있다.

카타르 월드컵 남미 지역예선 15라운드 우르과이 파라과이 루이스 수아레스 골

 

카타르 월드컵 남지 지역예선 15라운드 결과

  • 에콰도르 1-1 브라질
  • 파라콰이 0-1 우루과이
  • 칠레 1-2 아르헨티나
  • 콜롬비아 vs 페루 (예정)
  • 베네수엘라 vs 볼리비아 (예정)

카타르 월드컵 남미 지역예선 순위표

 

300x250

댓글


TOP

TEL. 02.1234.5678 / 경기 성남시 분당구 판교역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