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하메드 살라의 이집트 8강 진출
모하메드 살라는 코트디부아르와의 경기에서 결승골을 터트려 이집트는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8강에 진출했습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수비수 에릭 바이가 승부차기를 놓친 후 리버풀의 살라는 골문 오른쪽으로 걷어차며 다음 라운드 진출을 확정지었다. 냉정함을 잃지 않은 살라의 골로 이집트는 승부차기 5-4 승리를 가져갔으며 8강에서 모로코와의 만남을 성사됐다.
세네갈은 살라의 클럽 동료인 사디오 마네가 선제골을 터트려 카보베르데를 2-0으로 꺾고 8강 진출을 확정했다. 마네는 득점이후 머리 부상으로 교체되었으나 소셜 미디어에서 긍정적인 소식을 보냈다.
세네갈은 말리를 승부차기로 6-5로 꺾고 8강에 진출한 적도 기니를 만난다.
왓포드의 아담 마시나와 임란 루자, 울버햄튼 수비수 로맹 사이스 모두 모로코 대표팀으로 출전하여 말라위를 2-1로 꺾었다.
부르키나파소의 아스톤 빌라 윙어 베르트랑 트라오레 는 가봉과의 경기에서 선제골을 넣어 페널티킥 실축을 만회했으며, 경기는 연장전 끝에 1-1로 끝났다. 그리고 부르키나파소가 승부차기에서 7-6으로 승리하였다. 8강에는 튀니지를 만나 4강 진출을 겨룬다.
튀니지는 나이지리아의 에버튼 미드필더 알렉스 이워비가 출전 5분망에 퇴장당하며 잔여 시간 24분을 10명으로 뛴 나이지리아를 1-0으로 꺾고 8강에 진출했다. 나이지리아는 조별리그에서 3승, 튀니지는 조 3위 와일드카드로 16강에 올라와 나이지리아의 승리가 당연시 되었었다.
우승 후보 나이지리아에는 레스터 시티 듀오 윌프레드 은디디 와 켈레치 이헤아나초 , 왓포드 수비수 윌리엄 트루스트-에콩이 출전했다.
대회 기간 동안 3경기에 출전해 1골을 넣은 리버풀 미드필더 케이타가 조별리그에서 두 차례의 경고를 받으며 16강전 출장정지 징계를 받았다. 이에 기니는 감비아와의 16강전에서 1-0으로 패하여 케이타 선수의 부재를 느꼈다.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8강전 경기
1월 29일 토요일
감비아 vs 카메룬
부르키나파소 vs 튀니지
1월 30일 일요일
이집트 vs 모로코
세네갈 vs 적도 기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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