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FCON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8강 감비아 0-2 카메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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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tions cup/Africa

AFCON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8강 감비아 0-2 카메룬

by Shy the Kop 2022. 1.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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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룬, 감비아를 2-0으로 꺾고 4강 진출

아프리카 네이션스 컵 감비아 대 카메룬

이번 아프리카 네이션스 컵 8강전 경기가 시작되었다. 제33회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대회 끝을 향해 가고 있다.

AFCON(아프리카 네이션스 컵)은 카메룬에서 개최되어 1월 9일부터 2월 6일까지 진행되는 대회로 본선에는 24개 팀이 6개 그룹으로 나위어져 경기를 펼쳤다. 각 그룹에서 1위와 2위를 차지한 팀과 3위팀 중 상위 4팀이 16강에 진출하였고, 이제 8강 경기가 열렸다.

결승전은 카메룬의 수도 야운데의 올렘베 스타디움에서 열릴 예정이다.

한국시간 30일에 열린 8강 전은 두 경기로 감비아와 카메룬, 부르키나파소와 튀니지가 맞붙었다. 31일에는이집트와 모로코, 세네갈과 적도 기니가 만난다.

감비아는 월드컵 본선에 출전한 적이 없으며 이번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본선이 첫 진출이다.

감비아는 삼프도리아의 주전 센터백 오마르 콜리와 볼로냐의 무사 바로우가 있으며 전북 현대에서 뛰고 있는 모두 바로우 선수도 있다.

카메룬은 FC포르투에 활약했던 뱅상 아부바카르와 현재 바이에른 뮌헨의 레반도프스키의 백업 자원인 에리크 막심 슈포모팅이 있다. 올림피크 리옹의 공격수 칼 토코 에캄비, 풀럼FC소속으로 나폴리 임대에 있는 앙드레 프랑크 잠보 앙귀사, 프랑스 리그앙 낭트의 주전 센터백 장 샤를 카스텔레토가 있다. 골대는 아약스의 주전 골키퍼 안드레 오나나가 지킨다. 이 외에도 유럽에서 뛰는 선수들도 많으나 레전드인 사무렐 에투만큼뛰어난 선수는 없다.

감비아는 조별리그에서 2승 1무 승점 7점으로 조 2위로 16강을 진출했으며, 16강에서 기니를 잡고 8강에 올랐다. 개최국 카메룬도 2승 1무 승점 7점으로 조 1위로 16강을 진출했으며, 16강에서 코모로를 잡고 8강에 올랐다.

경기는 카메룬의 2-0 승리로 끝났다. 홈 경기이기도 하지만 전력차가 심하기 때문에 감비아의 스토리는 끝이 났다. 감비아는 슈팅 2개(카메룬 18개), 점유율은 39%로 카메룬에게 압도 당했다. 선제골은 올림피크 리옹 공격수 칼 토코 에캄비의 환상적인 헤딩골이었다. 전반내내 감비아 골문을 두두렸던 카메룬은 후반 50분에서야 득점을 시작했다.

감비아 카메룬 선취골

득점에 성공한 카메룬은 기세가 더욱 올랐으며 10분도 채 안된 57분에 두 번째 골을 성공시켰다. 이번 골의 주인공도 올림피크 리옹 공격수 칼 토코 에캄비였다

감비아 카메룬 두번째 골

경기는 2-0으로 마무리 되었고, 개최국 카메룬은 4강에 진출한다.

AFCON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8강

  • 감비아 0-2 카메룬
  • 부르키나파소 1-0 튀니지
  • 이집트 2-1 모로코
  • 세네갈 3-1 적도 기니

AFCON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4강

  • 부르키나파소 vs 세네갈
  • 카메룬 vs 이집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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