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아프리카 네이션스 컵 8강전 경기가 시작되었다. 제33회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대회 끝을 향해 가고 있다.
AFCON(아프리카 네이션스 컵)은 카메룬에서 개최되어 1월 9일부터 2월 6일까지 진행되는 대회로 본선에는 24개 팀이 6개 그룹으로 나위어져 경기를 펼쳤다. 각 그룹에서 1위와 2위를 차지한 팀과 3위팀 중 상위 4팀이 16강에 진출하였고, 이제 8강 경기가 열렸다.
결승전은 카메룬의 수도 야운데의 올렘베 스타디움에서 열릴 예정이다.
한국시간 30일에 열린 8강 전은 두 경기로 감비아와 카메룬, 부르키나파소와 튀니지가 맞붙었다. 31일에는 이집트와 모로코, 세네갈과 적도 기니가 만난다.
부르키나파소는 월드컵 본선에 출전한 적이 없으며 2013년 아프리카 네이션스컵에서 준우승하였다.
부르키나파소는 아스톤 빌라의 베르트랑 트라오레와 올랭피크 드 마르세유에서 활약했던 샤를 카보레가 있다.
튀니지는 1978, 1998, 2002, 2006, 2018에 출전했으며, AS 생테티엔 와흐비 카즈리, 쾰른 엘리에스 스키리가 있다.
부르키나파소는 조별리그에서 1승 1무 1패로 승점 4점으로 조 2위로 16강을 진출했으며, 16강에서 가봉을 잡고 8강에 올랐다. 튀니지는 1승 2패 승점 2점으로 조 3를 하였으나 승점과 골득실로 16강을 진출했으며, 16강에서 나이지리아를 잡는 이변을 일으키며 8강에 올랐다.
경기는 부르키나파소의 1-0 승리로 끝났다. 전반 추가시간 47분에 공격수 지브릴 셰이크 우아타라의 선제골이 결승골이 되었다. 전반 종료 직전 골로 튀니지는 후반전에 계속 공격을 퍼부었다. 하지만 부르키나파소의 골문은 열리지 않았다.

골의 주인공 지브릴 셰이크 우아타라는 후반 82분 공중볼 경합에서 팔꿈치로 상대 수비수를 치면서 레드카드를 받게 된다.

AFCON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8강
- 감비아 0-2 카메룬
- 부르키나파소 1-0 튀니지
- 이집트 2-1 모로코
- 세네갈 3-1 적도 기니
AFCON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4강
- 부르키나파소 vs 세네갈
- 카메룬 vs 이집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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