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CL 벤피카와 대진이 위르겐 클롭에게 특별한 추억을 불러왔습니다.

리버풀이 2021-2022 UEFA 챔피언스리그 8강전에서 벤피카를 상대하면서 위르겐 클롭은 클럽을 시작한 곳으로 떠납니다. 클롭은 포르투갈 팀과 8강 1차전을 벌이게 될 리스본에서 2015년 안필드[리버풀] 감독을 맡기로 결정했습니다. 그리고 클롭은 리버풀이 부임한 이후 아직 한 번도 상대하지 못한 벤피카의 도전에 흥분하고 있으며, 비야레알과 바이에른 뮌헨 경기의 승자와 준결승전을 기다릴 것입니다.

아래에서 챔피언스리그 대진표에 대한 클롭과의 인터뷰(www.liverpoolfc.com)를 읽어보세요.

Q) 클롭 감독님, 챔피언스리그 8강전에서 벤피카입니다. 오늘 대진표에 대하여 어떻게 생각하나요?

A) 정말 기대됩니다. 4강전이라 힘든 경기가 될 것입니다. 벤피카는 아약스를 상대로 좋은 경기를 펼쳤습니다. 사람들이 우리가 우승 후보라고 말할 것이라는 것을 알지만, 그것은 이미 저지를 수 있는 첫 번째 실수입니다. 이런 실수를 저지르기엔 너무 오랜 시간이 걸렸어요. 그냥 너무 기대돼요. 나는 벤피카를 매우 존경합니다. 거대한 클럽입니다. 솔직히 말해서 그곳에서 경기를 해본 적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게다가 위대한 도시 리스본 – [리버풀에 취직하기 전] 으로 휴일을 보냈는데, 리스본의 마이크 고든에게서 전화가 왔습니다. 그래서 좋은 추억이기도 합니다. 나는 야외 커피 바에 앉아 있었고 전화를 받았고 실제로 리스본에서 결정을 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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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벤피카는 이전에 유럽에서 리버풀과 만난 적이 없는 팀 중 하나입니다. 새로운 팀과 도전할 수 있는 것이 좋은가요?

A) 그렇습니다. 정말 다행입니다. 이제 준비가 시작됩니다. 분명히 우리 코칭스태프에는 포르투 출신이 몇 명 있기 때문에 원한다면 더비 같은 느낌이 조금 들수도 있습니다. 아 좋습니다. 정말 좋아요. 기다릴 수 없네요.

Q) 최근 안필드에 의지하고 싶지 않다고 하셨는데, 2차전 홈에 있는 게 얼마나 이득인가요?

A) 좋습니다. 물론 2차전을 홈에 두는 것이 더 좋지만 분명히 1차전 경기에 달려있습니다. 우리가 시도해야 하는 것입니다. 1차전을 기반으로 2차전에서 안필드를 사용할 수 있어야 합니다. 좋은 일입니다. 제가 원하지 않는 단 한 가지, 모두를 데려가고 싶었지만, 제가 원하지 않은 유일한 것은 잉글랜드 팀이었습니다. 전에도 그런 일이 있었고, 잉글랜드 팀과 결승전을 치렀습니다. [2018-19 시즌 토트넘과 결승전에서 2-0으로 승리하였습니다. 정말 괜찮습니다. 누가 이기든 간에 결승에서는요. 어쨌든 결승전에서는 한팀 만이 트로피를 가져갑니다. 사실 나는 8강이 잉글랜드 클럽이 아니라서 기뻤습니다. 수준뿐만 아니라 경쟁 때문에 시즌 동안 자주 만나 경기를 치렀으니 유럽 대회에서는 다른 클럽과 플레이하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