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VIEW FA컵 5라운드 리버풀 2-1 노리치 시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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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ason/(21-22S)Premier League

REVIEW FA컵 5라운드 리버풀 2-1 노리치 시티

by Shy the Kop 2022. 3.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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웸블리에서 카라바오 컵을 들어올린 리버풀은 안필드에서 열린 FA컵 5라운드 노리치 시티전에서 일본 국가대표 미나미노 타쿠미의 멀티골로 2-1 승리하였다. 위르겐 클롭의 클럽은 8강에 진출하며 이번 시즌 4관왕이라는 야망을 이어 갔다.

 

리버풀은 첼시와의 카라바오컵 결승전의 명단에서 조던 헨더슨만 자신의 자리를 지켰고 10명의 선수를 달리 했다. 총 33명의 선수가 리그컵 우승을 위해 기용되었지만 이번 시즌 FA컵에서는 현재 28명을 기용했다. 클롭은 이번 시즌 국내 대회(리그컵, FA컵) 에서 스쿼드 전체를 움직이며 자신감을 비추었다.

 

  • 리버풀 XI : (골키퍼) 알리송, (수비수) 제임스 밀너, 코나테, 조 고메즈, 치미카스, (미드필더) 조던 헨더슨, 옥슬레이드-체임벌린, 커티스 존스, (공격수) 미나미노 타쿠미, 디오구 조타, 오리기

전반전

안필드에서 리버풀은 선수 변화가 많았음에도 노리치를 시작부터 압박했다. 전반 9분 커티스 존스는 박스 측면에서 중앙으로 한번 치며 감아차기 슛을 시도하였으나 골 포스트에 맞고 만다.

 

전반 27분, 치미카스가 침착하게 박스 측면에서 중앙에 있는 오리기에게 크로스를 보냈고, 오리기는 골대를 등지며 측면의 미나미노에게 패스하였다. 패스를 받은 미나미노는 노리치 시티의 마크가 없이 열린 공간에서 손쉽게 슈팅을 하며 골망을 흔들었다.

두번째 골도 전반전에 미나미노 타쿠미의 발에서 나왔다. 전반 39분에 리버풀의 코너킥 상황에서 치미카스의 킥을 노리치 시티 선수가 헤딩으로 걷어냈고 세컨볼이 박스 측면의 미나미노에게 전달되며 강력한 오른발 슈팅으로 노리치 시티의 골망을 세게 흔들었다.

후반전

후반 시작과 함께 리버풀은 커티스 존스 대신 하비 엘리엇을, 노리치 시티는 서전트를 투입시켰다. 후반 5분, 치미카스의 공을 받은 옥슬레이드-체임벌린이 슈팅을 가져갔으나 노리치의 왼쪽 골 포스트에 맞고 만다.

 

노리치 시티도 리버풀과의 격차를 줄이려고 노력을 하였는데, 후반 21분 서전트가 중앙으로 쇄도하는 루카스 루프에게 패스를 넣었고 루프는 박스 앞에서 고메즈의 타이밍을 뺏으며 중거리 슈팅으로 1점을 가져간다. 두 클럽 모두 후반전에 교체카드를 쓰며 경기 흐름을 바꾸려 하였으나 경기는 2-1로 리버풀 승리로 끝난다.  이 경기에서 사디오 마네는 84분 교체투입으로 리버풀에서 250번째 출전을 하였고, 제임스 밀너는 2003년 2월 리즈 유나이티드 소속으로 FA컵 첫번째 경기를 치른 후, 이번 노리치 시티와 FA경기에서 본인의 50번째 경기 기록을 세웠다.

 

미나미노 타쿠미에 대하여 위르겐 클롭의 인터뷰 내용

그는 오늘 밤 끊임없이 위협적이었고, 활발했으며 빨랐다. 그는 기술적으로 엄청나게 높은 수준에 있다. 오늘 밤은 바람이 정말 많이 불었고 그가 공중볼 상황에서 어떻게 제어하는지 보았을 때 모든 것이 정말, 정말, 정말 좋았다. 나는 놀랍지 않다. 나는 그가 얼마나 좋은지 안다. 그리고 오늘 밤 그는 팬들에게 그것을 다시 보여주었다. 절대적으로 훌륭다.

미나미노 타쿠미의 득점에 대하여 부주장 제임스 밀너는 인터뷰 내용

그는 훌륭한 사람이고 정말 멋진 선수다. 인내심을 가지고 있다. 분명히 클럽에서 모든 선수들과 경쟁에 있지만 출전할 때마다 그는 준비가 되어 있다. 정말 좋은 사람이고 그가 득점할 때마다 기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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