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VIEW 21/22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 파리 생제르망과 레알 마드리드 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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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ason/Champions League

PREVIEW 21/22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 파리 생제르망과 레알 마드리드 경기

by Shy the Kop 2022. 2.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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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22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 경기 일정

  • 파리 생제르망 vs 레알 마드리드(2.16.(수) 5:00)
  • 스포르팅 vs 맨체스터 시티(2.16.(수) 5:00)
  • 잘츠부르크 vs 바이에른 뮌헨(2.17.(목) 5:00)
  • 인터밀란 vs 리버풀(2.17.(목) 5:00)
  • 첼시 vs 릴(2.23.(수) 5:00)
  • 비야레알 vs 유벤투스(2.23.(수) 5:00)
  • 벤피카 vs 아약스(2.24.(목) 5:00)
  •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vs 맨체스터 유나이티드(2.24.(목) 5:00)


챔피언스리그 16강전 1차전이 2월3주차에 시작된다. 16강 전에 오른 팀은 국적으로 분류하여 보았다.

  • 잉글랜드 4팀(맨체스터 시티, 리버풀, 첼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 스페인 3팀(레알 마드리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비야레알)
  • 프랑스 2팀(파리 생제르망, 릴)
  • 이탈리아 2팀(유벤투스, 인터밀란)
  • 포르투갈 2팀(스포르팅, 벤피카)
  • 독일 1팀(바이에른 뮌헨)
  • 네덜란드 1팀(아약스)
  • 오스트리아 1팀(잘츠부르크)

익숙한 바로셀로나가 18년만에 조별리그에서 탈락하였다.

한국시간 기준 2월 16일과 2월 17일에 열리는 16강전 1차전 경기는 모두 4경기이다. 나머지 4경기는 23일과 24일에 열린다. 이 8경기 중 가장 흥미를 끄는 경기는 당연 파리 생제르망과 레알 마드리드의 경기이다.

파리 생제르망 vs 레알 마드리드

파리 생제르망은 이번 시즌 챔피언스리그에서 A조에서 3승 2무 1패의 성적으로 조2위를 하며 16강전에 진출하였다. 지난 시즌 4강에서 만나 탈락을 안겨준 맨체스터 시티와 같은 조가 되며 관심을 모았고 1승 1패의 전적을 추가하게 된다.

이번 시즌 바르셀로나에서 파리 생제르망으로 도착한 리오넬 메시가 다른 유니폼을 입고 레알 마드리드를 상대한다. 이번 시즌 파리 생제르망은 리그앙에서 18승 5무 1패로 리그 1위를 달리고 있다.

네이마르가 지난 11월 생테티엔 전에서 부상을 당하며 결장이 유력하다. 리오넬 메시는 최근 코로나19 양성에 복귀해 골맛을 보긴 했지만 이번 시즌 바로셀로나에서의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메시는 이번 시즌 14경기 2골로 7개 도움으로 기대에 못미치는 기록을 내고 있으며, 메시의 합류로 이적설이 돌고 있는 아카르디마저 리그에서 4골만 그치고 있어 이번 시즌이 끝나고 방출될 가능성이 높다. 그나마 음바페가 리그 12골 9개 도움으로 파리의 공격을 이끌고 있다. 하지만 음바페가 시즌 종료 후 레알 마드리드로 합류한다는 이적설이 있어 이번 레알 마드리드와의 경기에서 어떤 경기력을 보여줄 지 관심을 모은다.

파리 생제르망 리오넬 메시

화려한 선수층에 비해 챔피언스리그 우승이 없는 파리는 포체티노마저 이번 시즌이 끝나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떠난다는 소문이 있었다. 20-21시즌에 부임한 포체티노는 데뷔 시즌 리그앙 우승에 실패하며 경질설이 돌았다. 이번 시즌에는 메시까지 영입을 했는데 경기 수준이 기대에 못 미치고 바이날둠을 데려왔지만 리버풀에서 보여준 육날둠의 모습은 온데간데 없어 경질설과 함께 지네딘 지단의 부임설이 나기도 했다.

지난 시즌에 4강까지 올라 맨체스터 시티에게 패배해 탈락했지만 쓴 돈에 비해 성과가 없는 파리가 포체티노를 기다려 줄 여유는 없을 듯 보인다. 이번 시즌 챔피언스리그에서도 성적을 내지 못한다면 감독 경질설이 현실화되지 않을 까 싶다.

2021년 10월 스타드 렌과의 경기에서 2-0으로 패배한 후 패배가 없는 리그앙 깡패 파리 생제르망이 레알 마드리드를 홈으로 불러낸다. 메시의 레알 마드리드를 상대하는 것도 볼 만 하지만 이번 시즌 레알 마드리드에서 이적한 세르지오 라모스가 레알을 만나는 것도 관심을 모은다. 이적 후 부상이 재발해 리그 4경기만 출전하였지만 지난 1월 24일에 스타드 랭스에게 골도 기록하며 부활을 알렸다.



레알 마드리드는 D조에 속하며 인터 밀란과 함께 16강 전에 오른다. 5승 1패의 성적으로 조 1위로 진출하였는데, 1패가 인터 밀란이 아닌 몰도바의 FC 셰리프에게 2-1 패배이다.

레알 마드리드는 라리가에서 16승 5무 2패로 리그 1위를 달리고 있다. 2위 세비야와 승점 3점차로 쫓기고 있지만 1경기를 덜 치러 유리한 상황이다. 라리가의 3대장 중에 바로셀로나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4위와 5위에 밀려난 가운데 레알 마드리드만이 정신을 차리고 2년만에 우승을 노리고 있다.

메시, 호날두, 수아레즈 등 라리가의 대표 공격수들이 떠나거나 기량이 하락하였지만 벤제마 만큼은 리그 21경기에서 17골을 넣으며 라리가 득점 1위를 달리고 있다. 어시스트도 7개나 하며 브라질의 신성 비니시우스도 리그레서 21경기 12골 5어시스트를 기록하고 있다. 벤제마가 지난 1월 24일 라리가 22라운드 엘체CF의 경기에서 교체되며 부상이 의심되며 코파 델 레이 아틀레틱과의 경기와 라리가 23라운드 그라나다의 경기에 결장하면서 복귀 여부가 관심을 모은다.

레알 마드리드는 득점이 벤제마와 비니시우스에게 집중되어 있어 벤제마가 나서지 못할 경우에 아센시오, 아자르, 이스코가 대체자로 나올 수 있다. 이 세선수가 벤제마의 득점력에 비교도 안되지만 레알 마드리드에게는 루카 모드리치와 토니 크로스가 아직 건재하기 때문에 해법을 찾을 것이라 본다.

올해 1월, 레말 마드리드 1월의 선수로 선정된 만큼 36세의 나이가 무색할 만큼 기량이 유지되고 있다. 인터뷰에서는 40살까지 뛸 수 있다 말하기도 했다.

2018년 발도르 수상 모드리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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