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VIEW 21/22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 파리 생제르망 1-0 레알 마드리드 경기

메시의 PK실축, 음바페의 극장골

파리생제르망 레알마드리드 음바페 극장골

(경기 한줄 평) 원정을 잘 넘기려는 레알 마드리드와 음바페의 활약으로 승리한 파리 생제르망이었다.

라인업

• 파리 생제르망 XI : (골키퍼) 돈나룸마, (수비수) 하키미, 마르퀴뇨스, 킴펨베, 누노 멘데스, (미드필더) 다닐로 페레이라, 파레데스, 베라티, (공격수) 디 마리아, 메시, 음바페
• 레알 마드리드 XI : (골키퍼) 쿠르투아, (수비수) 카르바할, 밀리탕, 알라바, 멘디, (미드필더) 카세미루, 모드리치,아센시오, (공격수) 벤제마, 비니시우스 주니어

경기 요약

전반전에는 파리가 우위를 점했지만, 결정적인 두 번의 기회는 무산되었다. 전반 5분 음바페가 낮게 올린 크로스를 앙헬 디 마리아가 크로스바를 넘겼고, 전반18분 음바페가 카르바할의 뒷공간으로 침투하며 슈팅을 날렸지만 레알 마드리드의 골키퍼 쿠르투아에 의해 좌절되었다. 이 상황에서 카르바할이 뒤에서 밀었기 때문에 음바페가 넘어졌다면 PK를 유도했을 것이다.

경기는 선수들이 몸을 사리지 않으며 격렬했으며 옐로 카드가 8장이나 나왔다. 레알 마드리드는 경기내내 점유율을 내줬으며 슈팅이 3개 밖에 안될 만큼 지키는 축구를 하였다. 전반전에서 마드리드의 유일한 결정적인 장면은 코너킥 상황에서 카세미루의 헤딩슛이었다.

파리는 음바페와 디 마리아가 측면을 계속 괴롭혔는데 음바페의 컨디션이 너무 좋아 마드리드의 수비수들은 정신을 못차렸다.

후반 50분에는 페널티 지역의 음바페가 하키미의 패스를 받아 슈팅을 가져갔으나 키퍼 정면으로 가며 막힌다. 이때까지 파리가 9개의 슈팅을 할 동안 마드리드는 슈팅이 1개만 기록하고 있었다.

파리생제르망 레알마드리드 리오넬 메시 실축

음바페는 측면에서 카르바할을 괴롭혔고 결국 후반 60분에 PK를 얻어낸다. 하지만 리오넬 메시의 낮은 페널티킥은 쿠르투아가 막아내며 경기의 균형을 유지한다.

후반 73분, 파리는 네이마르를 투입했음에도 불구하고 득점에는 실패한다. 경기가 무승부로 끝날 것이라 모두 예상되는 가운데 후반전 추가시간에 음바페가 다시 마드리드의 측면에서 두 명의 수비수 사이를 뚫으며 쿠르투아의 골문에 골을 성공시며 경기는 1-0으로 끝난다.

마드리드도 후반전에 경기를 변화시키고자 베일과 아자르를 투입시켰지만 파리의 공격을 막기에 급급해 제대된 공격을 펼치지 못했다.

• 파리 생제르망 1-0 레알 마드리드
• 스포르팅 0-5 맨체스터 시티
• 잘츠부르크 vs 바이에른 뮌헨(2.17.(목) 5:00)
• 인터밀란 vs 리버풀(2.17.(목) 5:00)
• 첼시 vs 릴(2.23.(수) 5:00)
• 비야레알 vs 유벤투스(2.23.(수) 5:00)
• 벤피카 vs 아약스(2.24.(목) 5:00)
•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vs 맨체스터 유나이티드(2.24.(목) 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