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VIEW 프리미어리그 20R 레스터시터 1:0 리버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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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ason/(21-22S)Premier League

REVIEW 프리미어리그 20R 레스터시터 1:0 리버풀

by Shy the Kop 2021. 12.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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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시간 29일 5시, 프리미어리그 20라운드 레스터시티와 리버풀의 경기가 킹 파워 스타디움(레스터시티 홈 구장)에서 열렸다.

 

모하메드 살라의 페널티킥은 슈마이켈의 선방으로 막혔고, 헤딩슛 또한 크로바를 맞히며 득점을 하지 못하였다.

그리고 경기 후반 브랜든 로저스 감독이 맨시티을 상대로 골을 완성한 루크만을 투입시켰고, 투입 5분도 되지 않는 시간에 경기 결과를 바꾸었다.

 

이로써 리버풀은 레스터시티에게 패하며 2021-22시즌 두 번째 패배를 맞보았다.

 

선발(XI) : 알리송, 알렉산더-아놀드, 마팁, 반 다이크, 치미카스, 파비뉴, 헨더슨, 옥슬레이드-체임벌린, 마네, 살라, 조타

Subs : 켈러허, 코나테, 밀너, 케이타, 피르미누, 고메즈, 존스, 벡, 윌리엄스

* 티아고 알칸타라와 미나미노 타쿠미는 가벼운 근육통으로 스쿼드에 결장

 

 

리버풀은 21개의 슈팅과 588개의 패스를 시도하며 레스터의 홈임에도 높은 점유율을 가져가며 경기를 가져가려 하였지만, 살라와 마네의 득점 실패는 결국 레스터에게 기회를 주고 말았다. 유효슈팅이 4개였으니..

 

개인적으로 이번 겨울 이적 시장에 미들필더를 더 보강했으면 좋겠다. 공격수도 좋겠지만(홀란드가 올까..?), 클롭이 이번 레스터시티와의 경기 교체도 옥슬레인 체임벌린(55분 케이타 교체), 파비우('64분 제임스 밀너 교체), 조던 헨더슨(70분 피르미누) 였다. 커티스 존스같은 아카데미 선수를 키워내는 것도 좋지만, 당장 투입할 수 있는 선수를 영입해 뎁스를 두텁게 해야 챔피언스리그, 프리미어리그, 리그컵, FA컵까지 코로나19부터 예기치 않는 부상까지 대비할 수 있지 않을까 싶다.

 

리버풀이 지난경기에서 토트넘과 무승부, 이번 20라운드에서 레스터시티와 패하면서 맨시티(19경기/1위/47점)와 승점이 6점차로 벌어지게 되었다. 

 

레스터시티는 카라바오컵에서 리버풀 종료 추가시간에 동점골을 내주어 승부차기 끝에 패하였고, 19라운드 맨시티에게 전반전을 0:3 마치고도 후반전에 3골을 몰아부치면서까지 쫓아갔었다. 코로나19의 영향을 맞긴 했지만, 레스터의 경기력은 프리미어리그 빅6(리버풀, 맨시티, 아스날, 맨유, 토트넘, 첼시)를 잡아도 이상하지 않은 팀이기도 하다.

 

바디가 맨시티전에 카라바오컵 당시의 경미한 부상으로 결장을 했었고, 매디슨은 더욱 폼이 올라오고 있으니 맨시티전보다 리버풀 전에 더 향상되었다고 본다.

 

누구를 탓하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티아고가 나오지 못한 것은 어느 팀이나 부상자는 있으니 어쩔 수 없지만, 살라와 마네, 조타까지 득점 기회를 놓치게 되면서 2021년 마무리를 이렇게 끝내게 된게 아쉽다. 

 

다시 시작하면 된다. 2022년 투헬의 첼시와 첫경기를 시작으로 일어나면 된다.

 

우리의 살라, 마네, 케이타가 아프리카 네이션스 컵에 차출되어 잠시 없지만, 우리는 견뎌야 한다.

 

2022년 기대하며 설레여 보자. 

 

You'll never walk al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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