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ANSFER MARKET 리버풀 슈퍼스타 모하메드 살라 재계약? 이적?

리버풀 팬으로서 반갑지 않은 뉴스들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2017-18시즌 리버풀의 유니폼을 입은 살라는 이번 여름 이적시장을 앞두고 많은 클럽들의 관심이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살라는 2023년 여름에 계약이 만료됩니다.

월드 클래스인 살라에 대한 이적료와 주급을 맞추기 위해서 예상되는 클럽은 맨체스터 시티, 파리 생제르망, 레알 마드리드, 바이에른 뮌헨, 바로셀로나가 있습니다. 맨체스터 시티는 홀란드가 최우선 영입일 것이고, 뮌헨은 레반도프스키가 이적할 경우를 대비할 것이고, 레알 마드리드는 프리미어리그산 선수에 대한 의심이 있지만 벤제마 외 확실한 공격수 영입을 원할 수 있습니다. 바로셀로나는 팀 리빌딩을 하고 있지만 이적료를 감당할 수 있을지 미지수 입니다.

이적설 중에 눈에 띄는 것은 파리 생제르맹에서 킬리안 음바페의 계약 만료에 가까워지면서 그를 대체하기 위해 살라를 원하고 있다고 전해집니다.

보고서에 따르면 리버풀은 살라에 대하여 최대 1억 2000만 유로를 요구할 것이지만, 이 29세의 선수가 안필드와의 계약이 거의 끝나간다는 사실 때문에 리버풀의 협상 위치가 약해질 수 있습니다.

리버풀 팬들에게 걱정거리가 될 것이지만, 리버풀 내부에서 최선의 거래를 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선수인 루크 채드윅에 따르면
“리버풀이 원하는 것을 주지 않는다면 정말 놀랄 것입니다. 특히 다른 프리미어리그 팀으로 떠나도록 내버려두는 것은 엄청나게 어리석은 일입니다.

“그가 계속 가고 싶어하는 한 가지 이유는 돈입니다. 리버풀보다 더 많은 돈을 그에게 제안할 수 있는 팀이 있다고 확신합니다. 하지만 축구의 관점에서 보면 리버풀에서 큰 도약을 하기는 어렵습니다.

“맨시티가 그들보다 앞서는 유일한 팀입니다. 그가 가능한 최고의 거래를 얻으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리버풀을 떠나는 것을 볼 수는 없을 것입니다."

한편 바로셀로나도 모하메드 살라에 접근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바르셀로나가 모하메드 살라의 에이전트에게 접촉했으면 도르트문트의 홀란드를 놓칠 경우 살라의 영입을 고려하고 있다고 합니다. 사디오 마네도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우승 후 인터뷰에서 이적을 암시해 바로셀로나와 연결되기도 했으며 바로셀로나의 사비 에르난데스 감독은 살라의 팬으로도 잘 알려져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