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ANSFER MARKET 반 더 비크, 에버튼 임대 이적 완료

에버튼 이적 반 더 비크

반 데 비크는 2021-22 시즌의 남은 기간 동안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임대로 에버튼으로 합류했다.

2018-19 시즌 아약스에서 유럽의 유망 선수 중 한 명으로 떠오른 네덜란드 국가대표 미드필더 반 데 비크는 이번 이적에 중요한 역할을 한 프랑크 램파드 에버턴 신임 감독 밑에서 역동적인 경기를 펼칠 수 있다고 밝혔다.

24세의 이 선수는 다음 주 열리는 프리미어리그 뉴캐슬 유나이티드전에서 데뷔할 준비가 돼 있다고 주장했다.

반 더 비크는 에버튼과의 인터뷰에서 "이제 에버튼의 선수라고 말할 수 있다.”며 "팀을 돕고 싶어 조급함이 생긴다 .”고 말했다.

"저는 이 클럽이 훌륭한 클럽이라고 생각한다. 여기 정말 좋은 선수들이 있고 저는 그들이 더 높은 순위에 오를 수 있도록 돕고 싶어서 왔다.

"제 축구 실력과 패스, 그리고 물론 득점까지 희망한다. 골을 넣고 어시스트를 해주는 것이 제 게임에서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데 다시 한번 그렇게 하도록 노력하겠다. 공격적일 뿐만 아니라 미드필더로서 수비도 해야 하고 나도 그렇게 할 수 있다.

"새 감독과 정말 긍정적인 만남을 가졌다. 우리는 축구에 대해 같은 생각을 가지고 있고 그는 나의 결정에 많은 영향을 끼쳤다.

그는 "내가 아약스에 있을 때 그와 경기를 했고 그는 첼시에 감독으로서 있었기 때문에 그는 나를 선수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내가 팀에 도움이 될 만한 자질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한다.

그는 "골도 많이 넣은 미드필더와 포지션이 조금 같았기 때문에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저를 많이 도와줄 수 있기 때문에 저는 좋은 위치에 있다고 생각한다.

에버튼과 함께 발전하고 싶다. 항상 더 나아질 수 있고 그것을 위해 매일 열심히 임하겠다."

Official and confirmed. Donny van de Beek joins Everton from Man United on loan: “I had a really positive meeting with the new coach. We have the same ideas about football and he had a lot of influence on my decision”. 🔵🤝 #E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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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abrizio Romano (@FabrizioRomano) January 31, 2022

반 더 비크는 3년 전 아약스에서의 활약과 용기로 챔피언스리그 준결승전 팀의 주축이 되었다.

그는 유벤투스와의 8강전 2차전에서 선제골을 넣었고, 토트넘과의 4강전 1차전에 골을 넣으며 승리를 이끌었다. 2차전 3-3 무승부로 결승 진출은 실패했다.

2020년 여름, 맨유에 합류한 이 공격형 미드필더는 아약스에서 3시즌 연속 두 자리의 공격 포인트를 기록했다. 모든 대회에서 40개의 골과 30개의 어시스트를 했다.

"저는 제 자질과 장점을 영국 사람들에게 보여주고 싶다. 특히 에버튼의 팬들에게요."라고 반 더 비트는 말했다.

그는 "가장 중요한 것은 우리가 승리하고 승승장구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우리는 팀에 좋은 선수들이 있고 리그에서 올라갈 수 있는 재능과 능력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그러기 위해서는 우리가 열심히 해야 하고 나도 이 일에 참여하고 싶다.

"에버튼은 좋은 선수들과 역사, 그리고 놀라운 팬들을 가진 큰 클럽이다. 이 클럽은 더 높은 자리에 오를 수 있는 모든 것을 가지고 있다.

그는 "지난 시즌 구디슨에서 팬들 없이 두 차례 경기를 했다.”며 "경기장이 꽉 찬 것을 보면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토요일은 힘들지만 경기를 보고 다음 경기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나는 건강하다. 나는 나 자신을 위해 훈련도 많이 하고 유나이티드에서 팀과 훈련도 많이 했다. 훈련 기간이 며칠 남았고 뉴캐슬에 갈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