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ANSFER MARKET 델리 알리, 에버튼 이적

토트넘은 에버튼과 델레 알리 이적 합의

…and now yes, it’s finally official and confirmed. Dele Alli signs with Everton on a permanent deal from Tottenham. 🔵🤝 #EFC pic.twitter.com/ggMyqW44pU

— Fabrizio Romano (@FabrizioRomano) February 1, 2022

토트넘은 에버튼과 델리 알리의 이적을 합의했다. 이미 무리뉴 시절 주전에서 밀려난 델리는 2020년 겨울 이적시장에서 에버튼과 연결되었다. 이번 시즌 리그초반부터 선발에 출전하며 리그 10경기 뛰었으나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며 교체 자원도 활용되지 않으며 팀 내 자리가 점점 없어졌다. 올 시즌 뉴캐슬에도 연결이 되었으나 최종적으로 에버튼으로 이적하였다.

델리 알리는 2015년 1월 MK Dons(밀턴킨스 던스 FC)에서 토트넘과 계약하고 남은 시즌 동안 MK로 다시 임대된 델리는 2015-16시즌이 시작될 때 토트넘에 합류하여 클럽과 국제 수준에서 빠르게 자리를 잡았다.

그는 2015-16 및 2016-17시즌에 PFA 올해의 영 플레이어 상을 연속 수상했으며 두 시즌 모두 PFA 올해의 팀에 이름을 올렸다.

그는 토트넘 클럽에서 보낸 7년 동안 모든 대회에서 269경기에 출전하여 67골을 기록했다.

에버튼은 2024년 6월 말까지 2년 반의 계약으로 델레 알리를 영입했다. 1월 이적 마지막 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반 더 비크를 임대 이적한 후 프랑크 램파드의 에버튼 감독의 첫 영구 영입 선수이다.

델리 알리는 다음 주 뉴캐슬 유나이티드에서 열리는 프리미어리그 경기에서 에버튼 데뷔전을 할 수 있다.

25세의 이 선수는 잉글랜드 대표팀 경기에 37번 출전했으며 2018년 월드컵 준결승에 진출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에버턴에 합류한 델리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팬 층과 역사를 가진 거대한 클럽인 에버튼과 계약하게 되어 기쁘다.

그는 "에버턴 유니폼을 입고 첫 경기를 빨리 치르고 싶다"고 말했다.

"저는 팀에 도움이 되고 프랑크 램파드 신임 감독과 함께 일할 수 있는 기회가 오기를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