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VIEW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9라운드 리버풀 2-0 브라이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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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ason/(21-22S)Premier League

REVIEW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9라운드 리버풀 2-0 브라이튼

by Shy the Kop 2022. 3.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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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스 디아즈와 모하메드 살라의 골로 리버풀은 브라이튼에 2-0으로 승리하며 프리미어리그 8연승을 기록했습니다.

선발라인업

  • 리버풀 XI : (골키퍼) 알리송, (수비수) 알렉산더-아놀드, 마팁, 반 다이크, 앤디 로버트슨, (미드필더) 나비 케이타, 파비뉴, 조던 헨더슨, (공격수) 모하메드 살라, 디오구 조타, 루이스 디아스
  • 브라이튼 XI : (골키퍼) 로베르트 산체스, (수비수) 타리크 램프티, 조엘 벨트만, 루이스 덩크, 마크 쿠쿠렐라, (미드필더) 스티븐 알제이트, 이브스 비수마, 솔리 마치, 막알리스테르, 트로사르, (공격수) 닐 모페이

경기요약

리버풀과 브라이튼의 경기는 브라이튼 홈 구장 팔머 스타디움에서 열렸습니다. 경기는 2-0 리버풀의 완승을 거뒀지만 경기 초반 5분은 브라이튼이 경기를 주도했습니다. 리버풀은 직전 경기인 챔피언스리그 16강전 인터밀란과 패배의 영향인지 패스미스가 잦았고 실점 위기까지 있었습니다.

하지만 1월 겨울 이적시장에 영입한 루이스 디아스가 전방에서 활발히 움직이면서 브라이튼 수비수는 라인을 쉽게 올리지 못하였고 리버풀은 공수 간격이 넓어진 브라이튼에 공세를 퍼부었습니다.

그리고 전반 19분 조엘 마팁이 전방 깊숙히 공을 보냈고 라인을 깨고 박스 안으로 침투하는 루이스 디아즈가 헤더로 마무리하며 브라이튼의 골망을 흔들었습니다.

이 과정에서 뒤늦게 걷어내려 나온 브라이튼 골키퍼 산체스와 루이스 디아스가 충돌하였고 다행히 부상으로 이어지지 않았습니다. 자칫 산체스가 카드를 받을 수 있는 상황이었지만 주심은 VAR 판단결과, 파울을 주지 않았습니다.

1-0으로 리드한 리버풀은 주도권을 계속 잡았고 추가 득점을 하기 위해 공세를 퍼부었습니다. 후반전 58분, 리버풀은 나비 케이타의 슈팅이 박스안에서 비수마의 손에 맞으며 PK를 얻었고 살라가 침착하게 득점을 성공시켰습니다. 이 경기 전까지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복귀 후 5경기 2골로 전반기 모습을 보여주지 못한 모하메드 살라는 이번 골로 프리미어리그 20득점을 기록하며 리그 득점 1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살라는 득점 이후 경미한 통증으로 교체되었고, 브라이튼은 웰백을 투입시켜 후반 종료 직전에 공세를 펼쳤지만 리버풀 수비진을 뚫지 못하고 경기는 리버풀의 2-0 승리로 끝났습니다.

이번 경기로 나비 케이타는 리버풀에서 100번째 경기를 기록했고, 후반전 살라의 PK골은 레즈의 프리미어리그 통산 2000골로 기록되었습니다. 리그득점 1위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2172골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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