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 코나테, 리버풀이 그를 원하는 이유를 항상 보여 준다.

이브라히마 코나테는 파비뉴에게 깊은 인상을 주었다.

이브라히마 코나테

센터백인 코나테는 지난 여름 RB 라이프치히에서 리버풀로 이적했으며 올 시즌 현재까지 13경기에 출전했다.

그리고 파비뉴는 이 22세의 선수가 리버풀에서의 적응력에 대해 인정받을 자격이 있다고 하였다.

“그는 정말 잘 놀고 있어요. 그가 뛸 기회가 있을 때 그는 항상 리버풀이 정말 좋은 플레이를 하기 때문에 리버풀이 그를 원하는 이유를 보여준다." 브라질 국가대표가 리버풀 공식 홈페이지에서 인터뷰하였다.

“프리미어리그는 센터백으로서 플레이하기 쉬운 리그가 아니다. 그는 어리지만 자신의 경험을 보여주고 있다.

"그는 강하고 빠르기 때문에 리그 스타일을 가지고 있다. 그는 항상 조엘 마팁 또는 버질 반 다이크와 함께 플레이하기 때문에 경험 많은 선수를 옆에 두는 것도 중요하다."

194cm의 키는 공중볼에 유리하고 피지컬이 좋아 몸싸움에서고 적극적이다. 패스능력이 좋으며 키에 비해 주력이 빠르고 일 대 일 능력도 좋아 수비수로 많은 장점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판단력이 떨어지는 경기에는실수가 잦아 불안한 모습을 보이기도 하다. 리버풀에 월드클래스 수비수들이 있는 만큼 경험이 쌓이면 자연스럽게 해결될 문제이다.

이브라히마 코나테와 즐라탄 이브라모비치

이번 시즌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6차전 AC밀란 전에서 엄청난 수비로 MOTM에 선정되었다. 이미 16강이 확정된 리버풀은 주전과 교체자원이 나왔으나 AC밀란을 2-1 로 이기면서 조별리그 전승을 기록했다. AC밀란은 리그 최하위로 탈락했다. 이 날 즐라탄은 코나테를 만나 종이 인형이 되었다.